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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방] 나도 모르게 트라우마가 생겼네요..2020.05.30 AM 02:58
제일 첨으로 느낀건.. 얼마전 젤다 꿈섬 할때군요.
정확히 어딘지 기억은 안나는데
2D모드로 바꼈을때 배경중 해골이 목매달고 있던 배경이 있었는데
기분이 상당히 불쾌하더군요.
알고보니 그 날 이후 사람이 목매단거만 보면 기분이 상당히 더러워집니다..
그게 실사든 그림이든 자세하든 대충이든 진지하든 코믹하든 상관없이 말이죠..
그냥 오래갈꺼같은 트라우마라 속상합니다..ㅠㅠ
위쳐3 좋아해서 2회차 하고팠는데 이젠 못하겠네요..
댓글 : 5 개
- 포켓풀
- 2020/05/30 AM 03:19
전 요괴소년 호야 보다가 그 비행기에 들러붙은 눈큰 귀신 보고 비명 질렀어영 아직도 생각나면 소름돋고 꿈에 나올까 잠도 못자옄ㅋㅋㅋㅋ
그런거에 별 생각 없없는데 사람마다 알게모르게 트라우마같은게 있나봐여 대체 그걸 싫어할 이유가 없었는데...
그런거에 별 생각 없없는데 사람마다 알게모르게 트라우마같은게 있나봐여 대체 그걸 싫어할 이유가 없었는데...
- GBT군
- 2020/05/30 AM 04:39
안좋은 기억을 불러일으키게 되는군요...
뭐라 말씀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힘내시고 좋은거 많이 보고 듣고 드세요!
화이팅!
뭐라 말씀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힘내시고 좋은거 많이 보고 듣고 드세요!
화이팅!
- Q평E평우리집72평
- 2020/05/30 AM 05:01
사람이 목매달고있는거는 다 기분이 나쁠듯..
- saza4mary
- 2020/05/30 AM 08:11
저도 트라우마가 있슴다.
유치원 다닐적이었던 거 같은데, 같은 동네 이모할머니니댁에 혼자 놀러가다가 동네 황구한테 습격당해서 기절한 적이 있거든요. 그 후로 아무리 작고 귀여운 강아지도 으르렁 거리거나 갑자기 휙휙 움직이면 무의식적으로 몸이 움츠러 들더군요. 강아지 고양이 참 좋아하는데 그거랑은 별개로 몸이 회피반응하는건 어떻게 안되더라구요.
유치원 다닐적이었던 거 같은데, 같은 동네 이모할머니니댁에 혼자 놀러가다가 동네 황구한테 습격당해서 기절한 적이 있거든요. 그 후로 아무리 작고 귀여운 강아지도 으르렁 거리거나 갑자기 휙휙 움직이면 무의식적으로 몸이 움츠러 들더군요. 강아지 고양이 참 좋아하는데 그거랑은 별개로 몸이 회피반응하는건 어떻게 안되더라구요.
- 뽀드윅 홀릭
- 2020/05/30 AM 09:32
안좋은건 잊어버려야되는데... 트라우마까지 생기시다니...ㅠㅠ
앞으로 계속 좋은 것만 보게 되시기를 응원할께요...!
안좋은건 멀리 하시고... 힘내세요...!^^
앞으로 계속 좋은 것만 보게 되시기를 응원할께요...!
안좋은건 멀리 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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