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방] 와이프 보고 왔습니다2021.02.26 PM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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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목욕탕가서 때빼고 광내고..

 

일찍 준비한다 했지만 이제서야 갔다왔네요

 

살아생전 집사람이 좋아하던 솜사탕 후루트링 가래떡이랑

 

과일에 모듬전에 소주까지 ㅋㅋ 바리바리 챙겼네요 ㅋㅋ

 

내년엔 운전 배워서 혼자서도 와볼랍니다 ㅎ

 

....노래 불러줄랬는데 오늘도 추모공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패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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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9 개
ㅠㅜ 하늘에서 와이프분도 항상 지켜보실겁니다. 힘내세요!..
뭐라 위로해드려야할까요.. 힘내세요
부디 힘내시길....
좋은일 있으시길..
사모님도 와주신 것에 무척 좋아하셨을 것 같네요.
힘내세요!!
고생하셨써요~
항상 행복하세요
........... 근 10년간 루리웹에서 본 글 중 가장 충격적이네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시옹!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힘드시겠지만 더욱더 기운내세요
슬프네요 정말
  • -YUN-
  • 2021/02/26 PM 02:53
........ 고생하셨습니다.
아이고....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잘 다녀 오셨습니다.
행님♥
잘 지켜봐주실거에요! 기운내시고요! 좋은일 가득하시길!
  • Kssoe
  • 2021/02/26 PM 03:26
먼걸음 수고 하셧어요, 부인분도 형님 뵈셔서 좋으셧을거에요
있을 때 잘해야 한다고 항상 생각하지만
귀찮음에 그렇게 안하는데...
좋은 하루 되세요...
후아
신혼 2년차 남편으로서, 힘내시라는거 말곤
드릴말씀이 없네요 ㅜㅜ
항상 행복하세요~ 건강하시구요~
ㅜㅜ
저도 83년생인데.. 동갑이시군요.. 친구야 왜이렇게 빨리 ㅠㅠ
..ㅜㅜ하늘에서 보고계실겁니다..눈물날려고합니다.
하늘에서 많이 고마워하실 겁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행복하게 다녀오기 위해서 그전에는 얼마나 슬프셨을까
생각만해도 미어집니다.
행복하세요 항상
아.. 힘내시고 항상 좋은길 가득하길 바랍니다
어떤 마음이실지 감히 상상조차 안됩니다.
그저 애도와 명복을 빕니다.
형님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언제나 있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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