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방] 순간.. 여친님에게 마이피의 존재를 알려줄뻔 했네요..

퇴근하고 혼자 컴터 켜놓고 멍때리다가.. 올만에 예전에 썼던 마이피 글들이나 다시 한번 둘러보던중..

여친님에게 톡이 오네요. 

괜히 궁금해서 혹시 블로그 같은거 하냐구.. 안한다길래

우리 사겼던날 그때 내가 하는 블로그 비스므리한곳에 글 올렸었는데 댓글 이만큼 달렸더라! 하고 스샷 보내줬다가..

갑자기 관심 가지길래 루리웹이라고는 말해줬는데... 설마 찾아오진 않겠죠..?

적당히 내사게 게시판으로 유도하긴 했는데.. 제 2의 지져스님같은 피해자(?)가 되긴 싫어요..!

... 혹시라도 올꺼 같으면 글들 다 지워버리거나 비공으로 돌려버려야지;

여긴 제 흑역사가 판치니깐요

[SKY만세]

닉네임만 모른다면...이라기엔 저같음 그런 거 안한다고 했을 겁니다

[Saariselkä]

왜 알려주세요 보통 용도가 남에게 알려줄만한지 아닌지 판단이 되셨을텐데

[DeadEnd..!!]

다행히 큰 관심 안 보이네요;;;;;;;

[flyinghyunki11]

이렇게 또다른 커플 마이퍼가 탄생 하는데...

[TM™]

절대.. 절대 사수하셔야 하옵니다

[미미큐]

루리는 안됩니다 ;

[만취ㄴㄴ]

당장 커플 염장질한다고 이악물고 지랄염병할 인간들이 최소 넷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