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글] 남자친구랑 자고싶어요..만지고 싶고..2013.06.07 PM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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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자고싶어요..만지고 싶고.-펌-


20대초반의 대학생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도 같은학교, 같은과 이른바..cc라서

주말을 제외하고 학교를 안가는 날을 제외하곤 매일 만나요

남자친구와 사귄지 이제 두달조금 넘은것같네요

우리들 나름의 이야기와 사정이 있습니다만..

알거 다아는 나이 이기때문에 진도도 빠르다생각이 듭니다..

가끔 둘만이 있는 공간에서 키스도하고 남자친구가

제 몸을 만지면 기분이 야릇하면서도 좋아요 솔직히..



남자친구랑 둘이 있는게 너무 좋아요, 키스하는것도 서로 안고있는것도

너무좋습니다. 남친은 지금까지 세네번 경험했다고 하네요 여자를..

저또한 예전에 사귀던사람과 관계를 했었구요.

그런데 남자친구한테는 한번도 경험한적없다고 했어요;

남친은 솔직한데 저혼자 거짓말하는게 나쁘긴 하지만

이런저런 걸리고 뭐..미안하게생각해요ㅠㅠ

남자랑 여자랑은 다르다 생각하는데..

신경쓸까봐서 거짓말하긴했습니다.. 이제와서 말바꿀 생각도없구요..



음.. 아무튼 요점은 남자친구랑 자고싶다입니다..

남자친구도 저랑 몇번하고싶은적이 있었지만 참았다고 합니다

아직 얼마되지않았고 제가 부담스러워할까봐서요;

문제는 저도 하고싶은데 헤픈 여자로 볼까봐.. 거짓말한 걸 알아버릴까봐

쉽게 허락을 못하겠습니다...

남친이 한두번해본사람도아니고.. 남자들은 해본여자를 안다고하잖아요

그런것도 무섭고.. 너무이르지않나생각도들고..

또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들고..

요즘은 많이 개방적이 되었다하지만 아직은좀그렇고..

주위에서 많이 봐오고 하던말이 남자는 티가안나고 여자는 티난다이런식의말들

정말 거슬려요;



저도남자친구처럼 솔직하게 남자친구 똘똘이... --만지고싶고

애무도 해주고싶습니다--;(너무솔직한가요;;)

처음관계가진사람은 제가애무를 잘한다고

진짜 미치겠다고 기분좋다고하더라구요

지금남자친구도 기분좋게해주고싶은데

애무하고막..그러면 밝히는 여자로 찍히고

의심할까봐서 솔직하게 행동을 못하겠어요.

남자친구는 제가순진한줄압니다.. 그게아닌데~!!



정말 사랑합니다 함께하고싶고 붙어있고싶고 자고싶고..

제가 같이있자고하면 남자친구는 언제라도 같이있을것같은데..



그리고 남자들은 여자를 정복?! 끝까지 알아버리면

떠난다고 하잖아요 오래된 연인이면 걱정을 안하는데

아직 연애초기고^^;; 그러다보니 너무 빨리 정복?!해버려

절 떠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듭니다..

그리고 이글을 올린뒤 관계를 가질지도 몰라요

맘과 몸이가는건 분위기에 흘러가니까;;

처음하는 "척" 하면 남자친구가 눈치챌까요?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척" 하는건 정말 남자친구한테 나쁜짓일까요?

아니면 그냥 맘가는데로할까요..

남자친구가 관계후 물어볼까요? 너 처음아니지?라고..

으.. 정말 저번사람과 잤던게 후회가됩니다 이순간만큼은..



예전에 한번 이야기를하다가 자기는 과거는 신경쓰지않는다고하던데

정말 그럴까요?

관계후 아무말없이 안아줬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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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가이들이 들려주는 처녀인척 할때 가장 주위해야 할 것들



1. 남친이 애무 후 빤쓰를 벗길때 절대로! 허리를 들지 말아야 합니다. 머하는 지 모른다는 척 몸을 꼿꼿이 하고 있어야

남친이 심리적인 안정이 되겠죠? 빤스 탈의후 다리를 너무 바로 벌리진 마시고 남친에게 등을 보이며

수줍은 듯 거시기털을 가려주는 정도의 센스는 잊지 마시길..




2. 처음부터 너무 지나친 사까*(똘똘쭈쭈바)는 금물! 못하는 척 가끔 똘똘이머리(구 ㅣ 두)도 깨물어주는 센스!

남친이 아! 하고 아프다고하면 붉그스럼한 얼굴로 한마디

"미안해~ 처음이라 너무서툴지?" 하며 자신의 머리를 샤방*.* 넘겨줍니다.



3. 삽입시에는 너무 옥문을 활짝 열지 마시고 골반에 힘을 줌과 동시에 허벅지 사이를 좁혀줘야 합니다.

너무 쉽게 넣게 되면 시시하자나요.

좀 더 난해하게, 진땀이 날 정도로 아픈척과 다리의 각도 조절만이 남자들의 심리를 안정되게 하겠죠?



4. 남친의 돌돌이가 너무 작더라도 실망말고 계속 아픈척하기...

혹시나 지루할 정도로 크기가 작은 돌돌이 녀석이 있는 데요..

너무 지루해 마시고 님은 가끔 괄약근에 힘을 잔뜩 주어(전문용어: 케겔운동) 남친의 심볼이 크다고 착각하게 만드세요..



5. 너무 흥분한 나머지 자신의 자세를 바꾸시면 안되요~ 절대금물~

가끔 남친이 엉덩이를 탁치면 뒤돌라는 건줄 알고 자신도 모르게 자세를 바꾸게 되는데

그러면 여지껏 쌓아왔던 내공이 무너지게 됩니다.

특히 올라가게 되더라도 자신이 직접 허리를 흔드시면 안되요..

올라가서 허리를 흔들정도의 테크닉(훌라후프 돌리 듯^^;;)은 중급~고급정도의 기술이기에

10회 관계 이전에 하시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6. 관계를 다 갖은 후에 콘돔은 직접 빼지는 말아 주세요.. 뒷처리는 남친에게 맡기고 님은 그저

수줍은듯 다시 돌아누워 거시기를 가리는 센스! 너무 질펀하게 널부러져 있으면 남친이 정이

떨어질 수도 있어요~



7. 가장 중요한것! 남친이 "좋았어?" 물어보면 바로 "응 !" 하시면 안됩니다...

홍조띤얼굴로 이불로 살짜쿵 입을 가리신 후 " 몰라~*^^* " 하면서 이불을 뒤집어써주는 정도만 해주세요..



8. 혹시나~ 남친이 님몰래 핏자국(처녀막) 을 찾으시면 꼭 이렇게 말할 것!

" 아~ 그거? 초등학교 4학년 때 자전거타다가 넘어져서 피가 나왔는데 의사선생님이 그게 터져서 나온거래.."

아셨죠? 자전거예기 ! 필수 입니다!
댓글 : 22 개
백어택 막하다가 실수로 남친이 여친 엉덩이 살짝 쳤는데..

'응 오빠' 하면서 뒤로 돌아누우면 FAIL
.......;;;;;;; 너무 보수적인가... 위의 얘기야 서로 쌤쌤인 상태에서 여자가 스스로 거짓말로 자기 옭아맨거니 그렇다 치는데 처녀인 척하는 팁에서는 한숨이 푹푹 나오네....
ㅆㅂ 자전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엉덩이 쳐서 돌아누웠을시 목욕탕 때밀이 아줌마가 뒤돌라고 때리는게 버릇되서...
라고 수습이 안될까요?
진짜 사랑하면 처녀고 아니고가 뭐 중요하겠습니까? 서로한테만 충실하다면야 과거는 과거일뿐~
ㄴ 그럼 구라를 치지말아야죠~
왜 속여먹고 그러냐;;;
요즘은 처녀막 없는 여성이 더 많다고 합니다
ㄴ그건 맞는말인데 잘보이고 싶어서 하는거니 뭐라고만 할수는 없죠 과거는 솔직히 다 오픈할꺼 아니면 안 묻는게 젤 나은거 같습니다~
제 여친도 첫경험이라고하는데..저는 손가락으로 보내버렸습니다..

몸 비비꼬던데
밑의 썰은 루리웹 게이들한텐 별 필요가 없..
오래가고 싶으면 거짓말은 안 하는 게 나음.. 서로를 위해서라도.
그 정도 이해 못할 상대랑은 오래 갈 생각 안 하는 게 낫고, 잘 숨기더라도 언젠가 들통나게 되면 오히려 거짓말했다는 것 때문에 배신감 느낌.
자작나무냄새가
아 갑자기 하고싶다
무서운글이다...
사소한 거짓말이 거짓말을 부르고 점점 큰 거짓말이 되어가는거라고 했음..
어릴적 아버지의 가르침.
시작을 거짓말로 떼었으니 사귀는 내내 속편히 지내지 못하고
거짓으로 일관하게 되겟군
처녀가 어딨어 이나라에.....
진짜여자는 20대 후반 부터임~ 애무의 차이가 엄청남~ 젊은 것들과는 다른 레벨~
수동적인 여자는 재미 없어. 풋. 대체 뭘 가르치는 거야?
자전거 얘기 다 뻥이라고도 하더군요. 처녀막이 그렇게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고도함.
이런건 19금 거시는게?
ㅉㅉ 저런걸로 뭔 거짓말을 해 ㅋ

걍 솔직히 말하면 되지 요즘세상에 이해 못할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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