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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080] 미국 금리 폭등2013.07.10 PM 05:56
어머나! 미국 금리 폭등하는 것 봐라. 10년 물 국채금리가 순식간에 1% 이상 폭등했네
양적완화 중단은 9월부터 하겠다고 했는데 왜 벌써부터 미국 금리가 폭등할 까나?
1단계. 대공황 시대에, 경기 부양을 위해 제로 금리를 실시합니다.
근디 대공황 시대 = 대량파산 시대이므로 무더기 파산으로 시중에 쩐의 蒸發(증발)로 돈이 수증기 되어 계속 사라집니다.
2단계.어쩔수 없이 돈 막 찍어 은행에 돈 푸는 극약처방을 합니다.(유동성 완화) . 그래도 온 사방이 곡소리 나는 대량 파산으로, 겁먹은 은행은 돈 못 빌려줍니다. 은행끼리도 서로가 숨겨 논 부실이 얼마인 줄 몰라, 서로가 서로를 못 믿어 돈 안 빌려 줍니다. 이를 "신용경색" 이라 합니다.
결국은 연준이 돈 막 찍어 은행에 거의 제로 금리로 공급한 돈은, 빌려 줄데가 없어 도로 미국 국채로 들어갑니다. 이를 “유동성 함정” 이라 합니다. 돈이 실물로 들어가기는 커녕, 자기들 만의 잔치로 끝나고 만다는 말씀.
이제 대량파산으로 돈 좀비들이 전멸하고 나니. 슬슬 경기회복 기운이 나타납니다. 문제는 쩐의 蒸發(증발)로 억수로 많은 시중에 돈이 수증기처럼 사라졌지만. 본원 화폐 총량은(지폐) 변하지 않았다는 것.. 그래서 슬슬 인플레 징후가 나타납니다.
이럴 때, 인플레 기대심리마저 덮치면 그야말로 다 같이 공멸하는 초초 인플레가(세계 대공황) 느닷없이 촉발 됩니다.
이제 완전 겁먹은 연준이 해야 할 일은 딱 두 가지밖에 없답니다. 1차 양적완화 중단.→ 2차 기준금리 인상(유동성 흡수)
미국은 고비 고비마다. 초 인플레 대신 출구전략을 선택 했답니다. 이렇게 안 했다면 패권은커녕 벌써 아르헨티나 짐바브웨의 처럼 이미 3류 국가로 전락 했답니다. 출구전략은 미국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랍니다.
역대 미국 출구전략을 살펴 보겠습니다.
저 자료에 빠진 1979년 2차 석유파동 당시 폴 볼커의 출구전략은
그야말로 거친 출구 전략이었답니다. 그 당시 미국 연준은 단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19%로 전격인상. 석유파동을 일으켜 세계의 달러를 흡수했던 OPEC은, 달러의 회귀로 순식간에 완전 거지 되고 말았단 말이 쥐.
물론 폴볼커의 출구전략은 보복성 거친 출구전략이었지만... 그래도 몰로. 유사이래 첨으로 적성국가 중국이 미국 패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 중국의 허리를 분질러 영원히 굴복시키기 위해... 혹 거친 출구전략을 구사할 것도 같은데... 집 거지들 생각은 어떠 하시 온지.
상품권만도 못한 울 나라 원화는 기축통화인 미국 기준금리 보다 최하 3% 정도 더 높아야 외국인 대탈출을 막을 수 있다면
역사적으로 가장 유연한 출구전략인 04년 기준으로 잡아도 울나라 기준금리는 8.25% 는 돼야 블랙홀에 빨리지 않고 근근히 금융 생태계를 유지 할 수 있답니다. 그럼 울나라 기준금리 8.25% 라면 대출 금리는 최하 11% 이상 돌파할 것. 버틸 수 있겠습니까?
문제는 저렇게 되면 거품의 기초자산 달러의 급속 회귀로 여러분 대출 기한 이익마저도 나가리 될 것이 틀림 없답니다.
문제는 이렇게 되면 빚으로 만들어진 시가총액 6500조 원 한국 부동산은 와르르 될 수밖에 없답니다.
경제 아주 쉬운 겁니다.
그냥. 신용팽창(버블형성) 과 신용축소(버블붕괴) 순환주기만 알면 대처할 수 있답니다.
미국은 기축통화이므로, 미국 연준은 세계중앙은행입니다.
이 연준 자료 사이트를 보면 신용축소(버블붕괴) 주기를 즉각 파악할 수 있답니다. 하기한 사이트가 대량파산으로 시중에 돈이 얼마나 많이 사라지고 있는지 분기별로 알 수 있는 사이트랍니다... 클릭 www.federalreserve.gov/releases/z1/Current/z1.pdf
90년 만에 찾아온 대공황 초기 단계인 07년 후반기부터 지금까지 미 연준이 버블붕괴를 막기 위해 푼돈이 자그마치 3조 4천억 달러.
그러나 대공황으로 대량 파산해 시중에서 사라진 돈은→
07년 4분기에만 1조 4천억 달러. 08년 1,2,3,분기에 사라진 돈은 7조 3천 900억 달러, 2012년 까지 대량파산으로 시중에서 사라진 돈 합계는 42조 달러가 넘습니다.
이쯤 되면 연준이 아무리 기준금리 조작으로 금리 인상을 억제 하려 해도. 임계점 넘으면 금리 폭등은 도무지 막을 방법이 없게 되었답니다... 이제 최후의 보루인 인플레마저 놓치면? 미국은 끝장납니다. ㅋ 연준이 뒤질 나게 장사 못 했죠?
(참조: 링크 건 문서의 105페이지~114 페이지까지 대량파산으로 인해 시중에 분기별로 얼마나 많은 돈이 사라지고 있는지 도표에 잘 나타나고 있음. 뭔 유동성?)
단. 파산으로 사라진 42조 달러는 공공부분은 뺀 수치랍니다 (실례, 미국 지자체 디폴트 선언, 118군 데) 물론. 여기에 국가의 빚도 뺀 수치입니다.(미 국채 해외 이자 지급)
이제 울 나라도 주력기업인. 조선. 해운. 건설. 철강. 화학 등 줄줄이 사탕 되고 있답니다. 최대 수출 효자인 스마트폰마저 과포화 + 비슷한 성능의 중국 제품이 1/3가격으로 출시되고 있어. 스마트폰 마저도 2년 내로 끝장 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답니다.
에다가~ * 가계부채 1150조 원. * 사실상 가계부채 이면서 잡히지 않고 있는 자영업자 소호 대출 430조 원(뷰스앤뉴스) * 빚 중에서 젤로 무서운 전세금 700조 원.... ? 합 2250조 원이 초토화 될 것입니다.
통계가 없어 아무도 모르는, 급증하고 있는 경매 잔금대출? 은 빼고서.
수신금리가 26%까지 치 솟았던 지난 환란 원인은 기업 과잉대출 뿐이었지만 지금은 기업대출 + 개인 대출 까정. 쌍 따블로 덮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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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눈치 챈 건설사들 땡 처리 열풍은 눈물겨울 지경이랍니다. 드디어! 용인 김포 한강 신도시 등. 70% 슈퍼할인 아파트 속속 등장.
김포 한강신도시. 막 집어던져 땡처리 할인 열풍.
이제 저 할인가격 빼면 분양가가 평당 400만 원~500만 원 전후로 꼬라박혔군요. 비록 아직은 선도물건 뿐이지만 서두... 그러나 아직은 시작일 뿐. 신삥이 저 지경이라면, 그럼 중고 아파트 가격은? 아예 값이 엄따. 팔려야 값이 쥐.
아직은 선도물건만 휘청 이지만 서두. 그러나 쬠만 더 가 볼까나? 현재 값에서 15% 정도 더 하락한다면? 그야말로 LTV 대란 발발! 통제불능! 급속 대붕괴! 될 수밖에 없답니다.
아파트 전반에 걸쳐 걷잡을 수 없는 아수라장 온단 말이죠.
보세요. 거래절벽 + 미 출구전략 금리 인상 + 과잉공급 + 아파트 패러다임 변화 = 와르르.
2010년 주택 인구센서스에서 이미 울 나라 주택 보급율이 102% 넘었다고 발표 되었답니다 그동안 얼마나 또 쌔려지었는지 ... 클릭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30703060605070
상기한 링크 기사를 보면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2 한국의 사회지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주택보급률은 이미 11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후략-
2013년에는 간단히 주택보급율이 118.2% 넘긴답니다 (조선비즈). 말이 118.2% 이지
전체 1750만 가구 중 최소 230만 가구가 빈집 이란 뜻입니다. 앞으로 인구는 계속 줄어들 것인데 말이죠
이것도 소유권 중심으로 파악 한 것이라... 즉 벌집 원룸도 1개로 치고. 다가구 주택도 1개로 치고. 얼쑤. 수십만개에 이르는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은 업무용이라 빼고서...
더 큰 문제는 수도권 11개 신도시, 세종시 + 혁신도시. 보금자리, 강북 뉴타운. 지자체 지구단위 계획 택지개발 지구 등 합해서 340만 개 이상이 지금 공사 대기 중 입니다.
이제 지으면 빨리 망하고, 안 지으면 비싼 이자 PF 땅 땜시 크게 망하게 되어 있답니다. 외통수에 걸려들었단 말이죠.
생필 품의 수요공급 탄력성 원칙에 의하면 "배추가 쬠만 모자라면 포기당 16.000원 쬠만 남으면 포기당 200원"
즉. 의식주 생필품은 일단 남아돌면 예외 없이 생산 원가 이하로 추락 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배추는 계절상품이므로 즉각 반응. 아파트는 공산품이므로 서서히 반응한다는 차이 뿐.
즉 과잉공급 + 인구감소로 시도 때도 없이 대한민국 집값은 일본처럼 하염없이~ 떨어질 것이라는 말씀.
* 진짜로 무시무시한 건. 저렇게 230만 개 씩이나 남아 도는 데도. 맨 빚투바기 아파트 뿐이라 안전한 전세가 없어 전세 난 이란 것.
* 진짜로 한심한 건. 저렇게 230만 개씩이나 남아 도는 데도. 강남에서 5층은 30층으로 15층은 50층으로 재건축 하겠다고 몸부림 치고 있다는 것. 냅 둬 유~ ㅠ ㅠ
* 진짜로 목불인견 인건 저렇게 230만 개씩이나 남아도는 데도 다 썩어 푸석푸석 해진 썩다리 공굴 위에다 3개층 증축 허가 해 준다고 드립 치는 것.
안 살고 싶으며, 무슨 짓을 못 하겠습니까
댓글 : 7 개
ㄷㄷㄷ
큰일이네
주택 보급율은 100%가 넘어가는데 실제 자기집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100%가 안된다는게 유머 ㅋㅋㅋ
버블은 터져야 제맛
마침 필요한 내용 같았는데 잘봤습니다
ㅎㄷㄷ 합니다. 부동산담보대출없이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부자일수도..
버블이야 언젠가 터질거라는 거...정부는 그 폭탄을 최대한 늦추는 것뿐....에효
근데 초반부는 나름 쉽게 설명했다고 보는데, 인플레 부분에서 전혀 설득력이 없네요. 흔히 공화당에서 버내키의 정책을 깍아 내리면서 인플레의 위험성을 강조하는데, 실재로 인플레는 2011년1월 3.1%에서 2013년 1.4%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exit plan 자체고 고 인플레이션을 우려로 하는것이아니라, QE자체가 영원히 지속될수 없는 정책이고, 버네키가 말한것 역시도 실업률이 일정 수치이하로 내려가고 성장율이 어느정도 유지될경우 QE는 서서히 중단할수있다고 말한것이지, INFLATION 때문에 EXIT PLAN를 따는게 아닙니다
노무현 본인도 인정했지만 치명적이 실수가 주택보급율 100%만 믿고 공급을 늘리지 않고 금융제재만 가했다는 것.
일전에 나왔듯이 우리나라도 1인당 1200채를 보유한 사람이 있어서 주택보급율 100%도 사실 무색한 상황이었죠. 보통 120%를 안정권으로 보는데 말이죠. 참여정부말 뒤늦게 엄청난 부지를 매입하며 공공주택을 공급하고자 했지만 말 그대로 뒤늦은 대응에 집값은 하늘로... user error : Error.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