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7-080] 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2013.09.27 PM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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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에 대한불편한 진실★

☞우유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유명
"Got the facts on milk"입니다.


국내에서는 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 이라는 제목으로

"환경영화제"에서 소개되었습니다.




⊙우유에 대한 첫 번째 오해
-'키가 크려면 우유를 먹어야 한다'

☞우유를 먹으면 뼈가 크고, 그래서 키가 큰다고 말합니다. 아닙니다.

우유에 든 지방(중성지방과 포화지방)과 성장호르몬(rBGH)은 아이를 피둥피둥 살찌우면서

빨리 크게 합니다.
빨리 크게 한다는 것은 나중에 클 것을 미리 앞당겨 크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창 커야 할 사춘기 때 키가 미리 커 버리는 것이니 좋은 게 아닙니다.
오히려 나중에 더 클 수 있는데 못 클 수 있습니다.

여자 아이들의 경우,

어릴 때 지방이 많이 공급되면 성조숙증을 유발합니다.

초등학교 1~2학년이 월경을 하고, 가슴이 나오는 헤괴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죠.
더 무서운 것은 이렇게 초경을 빨리 시작하면 나중에 폐경도 일찍 온다는 사실입니다.

호르몬에 관련된 자궁암/유방암/난소암이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우유에 대한 두 번째 오해
-'우유를 먹으면 잔병에 안 걸리고 튼튼해 진다'

☞아닙니다. 완전히 정반대입니다.
우유는 알러지(아토피)/천식/소아당뇨/중이염을 잘 일으키는 것으로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그리고 우유는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많아서 빈혈을 잘 유발시킵니다.
"제가 우유를 안 좋게 생각하는 것은 감기에 걸린 소아를 아무리 치료해도

낫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부모와 얘기하다 아이가 우유를 계속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우유를 끊으라고 했더니 이틀만에 그 많던 가래가 줄어들고

막혀 있던 코가 뚫리며 낫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알러지(아토피)/천식/중이염/장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를 둔 부모라면

반드시 먼저 우유부터 끊어야 합니다.





⊙우유에 대한 세 번째 오해
-'우유를 먹으면 피부가 좋아진다?'

☞아닙니다. 일단 우유를 처음 먹으면 피부가 뽀얗게 되긴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만 흐르면 알러지와 피부트러블이 늘기 시작합니다.
왜 그럴까요?

성장호르몬(rBGH)을 젖소에게 주사하면 우유의 양이 3배가 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의 우유에 이 성장호르몬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장호르몬은 우유를 통해 사람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그러면 성장호르몬이 안드로겐으로 작용하여 피지선을 자극, 피지 분비를 늘립니다.
그러면 뽀얗던 피부에 피지가 끼고 피부트러블을 유발합니다.





⊙우유에 대하 네 번째 오해
-'우유를 먹으면 뼈가 튼튼해 진다?"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엄마들은 우유에 칼슘이 많이 들어 있으니,

당연히 우유를 많이 먹으면 뼈가 강해지는 줄 압니다.

아이들은 뼈가 튼튼해 지라고, 노인들은 골다공증에 걸리지 말라고 열심히 우유를 권합니다.
잘못된 생각입니다.(우리 탓은 아니죠) 우유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유에 들어 있는 그 많은 칼슘은

몸 속으로 흡수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우유에는 칼슘과 함께 다량의 '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인은 칼슘과 결합하여 칼슘의 몸 속 흡수를 방해합니다.
또 우유에 들어 있는 단백질인 카세인은 오히려 뼈 속에 있는 칼슘까지 방출시켜 버립니다.

이 말을 입증하는 유명한 통계가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유제품을 가장 많이 먹는 나라는

핀란드, 스웨덴, 미국, 영국, 이스라엘 이렇게 5개국입니다.

정말 우유가 뼈를 강하게 한다면

이 5개 나라 사람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뼈가 튼튼해야 합니다.

실상은 어떨까요?

골다공증의 정도를 반영하는 고관절 골절이

이 5개국 국민들에게서 가장 많이 발견됩니다.


휴~ 우유를 다시 봐야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우유에 대한 모든 상식과 지식은 다 우유회사에서 제공한 것들입니다.


*앨빈토플러 "건강관리혁명"이라는 책에서도 우유의 불편한 진실에 대한 내용은 언급되어 있다..

(우유가 골다공증을 유발한다는 내용과 함께)..

펌: 무단불펌
댓글 : 19 개
음...제가 소싯적에 우유를 하루에 1리터씩 마셨는데 중3 때 187이 되고는 성장이 멈췄네요. 어릴때 달고 살던 축농증도 그렇고 위의 사례들이 꽤 납득이 가네요.
애초에 동물 먹으라고 하는 걸 사람이 먹는 거니 그닥 건강적인 면에서 기대하면 안되는 거 같은데.. 그냥 맛으로 먹어~
애초에 울나라 사람들 우유를 소화시킬 효소도 없다는데,,락타아제? 예전에 광고 좀했었는데,,

이제 뭐 비싸서 먹겠나 ,,,
글세요. 전 엄마가 우유는 너의 체질상 안맞으니 먹지마라셔서 안먹었고
동생은 엄마말 안듣고 하루에 2리터씩 먹었거든요.
그 결과 전 175, 동생은 183이라는 데 겉으로 보기엔 185정도 되네요.
국회의원과 낙농업자의 로비에 모두 속고 있습니다.

존 로빈슨이 쓴 책을 읽어보세요.
음료수중게 그나마 맛있는 음료수가 우유
탄산보단 덜 치명적이니 뭐....
군대에 있던 2년동안 내내 속이 안좋아서 고생했는데
우유가 원인이었음 ㅅㅂ
건강에 안좋아서? 라는건 그닥 설득력이 없는게 우리는 건강에 안좋지만 맛으로 기분으로 먹는 기타 음식과 음료들이 많기 때문에...저도 건강때문에 보다는 우유가 함유된게 맛있어서 먹는거죠. 속이 든든하기도 하구요.
전 우유가 체질에 맞습니다. 맛도 좋구요...
우유먹으면키큰다는건개소리임
키큰건 원래키큰유전자가잇는것뿐
완전식품은 우유가 아니라 계란이죠
음..뭘 믿어야 될지 혼란스럽네
저도 우유 입에 달고 살았는데.. 대딩2년차까지 키가 자랐습니다.
또한 골밀도도 꽤 높은 편입니다. ㅎㅎ
우유보단 두유,두부,계란을 먹는게 낫다는 말을 듣긴 한데 우유가 몸에 해로운거 였나..
이렇게 않좋은거였나... 고딩때 160정도로 작은키였는데 3년동안 아침마다 한잔씩먹거 졸업할때는 180가까이됐음 우유때문인지 그냥 큰건지는 잘모르겠지만..
결국 우유먹어서 크는게 아니라 우유에 함유된 성장 호르몬때문에 큰다는거군요. ㅋㅋㅋ
또 이런 얘기 나와봤자 저런 전문 지식을 갖추기 어려운 일반인들은 항상 혼란스럽고 휘둘리게 되어있다.
그러니까 혼란스러워 할필요 없이,어떤 정보든지간에 맹신하지 말고 뭐든지 적당히만 하는게 가장 정답에
가까움
그런데 사춘기때 우유많이 먹은애들은 전부 키가 다크더군요.
저는 설사를 심하게 해서 우유를 먹질 못했는데 ㅠ.ㅠ
우유와 달걀이 이로운 음식이 아니란 건 분명합니다.

우유와 달걀이 완전식품이라는 건 미국의 낙농업자들이 군수업체와 맞먹을 정도로 워싱턴을 꽉 잡고 있기때문에 생긴 거짓 신화죠.
맛으로 먹는거지 건강 따지는 사람은 멀리하는 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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