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4] [2015년3월PSN무료]카운터스파이 + 오드월드 뉴 앤 테이스티2015.03.08 PM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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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PSN 무료게임,
발리언트 하츠,
카운터스파이,
오드월드, 뉴 앤 테이스티

가 발표되자마자 3일 만에 발리언트 하츠를 만족스럽게 플레이.
그 이후 카운터 스파이와 오드월드를 조금씩 플레이 해 봄



카운터 스파이




기본적으로 사이드 뷰로 진행하면서
적들 기지에 잠입해서 돈, 기술, 무기 도면을 얻어 가면서
최종 지점까지 돌입하는게 목적인듯한 게임.




이 게임에 가장 신박한 시스템인 엄폐 모드.
엄폐물에 숨으면 사이드 뷰 였던 시점이 위와 같이
바뀌면서 저격 범위가 2차워에서 3차원으로 확 넓어짐
이 때 카메라 이동도 확확 바뀌는게 시원시원 하다.




적 가까이에서는 이렇게 근접 공격으로
적 무력화도 가능하고




돈, 무기 도면, 기술 도면등을 모아서 캐릭터 성장 시키는 요소도 있다.




잠입 게임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요소들이
컴팩트하게 잘 버무려져 있다. 재미도 꽤 있는 편.
하지만 무언가 부족한 듯한 이 느낌은 뭘까.


캐릭터성이 부족하고,
이야기도 뭔가 매력을 못 느끼는 것이( 비한글화 탓도 크겠지만... )
아마 게임에 몰입을 하게 하는 요소( 라고 하고 덕심을 자극 하는 요소? )
가 부족한 듯. 심심할 때 나중에 해 볼 여지는 있겠지만
잘 모르겠다.

필요한 것만 잘 버무려 깔끔하게 만든 게임인데
그래서 그런지 뭔가 좀 심심한 느낌이 아쉽다.

그리고,,,,,,



오드 월드, 뉴 앤 테이스티!!!
이 캐릭터의 비쥬얼은!!! 뭐랄까 처음 부터 거부감이
으으......




외부 평가들을 보면 참 칭찬 많이 받았다.
시리즈 물로 꾸준히 개발 되어 온 거 보면
전부터 사랑 받았던( 주로 서양쪽이겠지 ) 게임이고.
좀 찾아보니 이 게임은 PS3로 이미 나왔었던거 같고,
PS4 리마스터판인듯 하다.




플레이를 좀 해 봤다.
주인공은 고기 공장 직원인데
공장 직원들을 갈아서 새로운 공장 제품을 만들려는
사장의 계획을 우연히 알게 되서( 영문판이라 내가 해석을 잘 했나 모르겠다 )
공장 동료 직원들을 탈출 시키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는 내용.
플랫포머 장르인데 경비원들 눈을 피해서
주인공 닮은 다른 직장 동료들 몇 마리 탈출 시키는 거 까지만 해 봤는데
여기까지~ 음. 뭐랄까 캐릭터도 이야기도 끌리질 않아서
더는 못할듯. 게임 자체는 좋은 평을 많이 받아다 치더라도.


( 결론 )
카운터 스파이든, 오드월드든 게임은 좋은거 알겠는데 끌리지는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3월 무료 게임은 발리언트 하츠가 짱짱이었다.
아 근데 발리언트 하츠 왜 한글화 안된거야.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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