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소수의 개념없이 담배피는 어른들 썰 ㅋ2013.08.20 AM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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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의 일이었어요
저는 요즘 수련원에서 일하고 있어요
이번주 일주일동안 우리쪽에서 초등학교관악부가 합숙하고 있어요
방하나에 대략 초등학생 기준으로 12명정도 들어갈수있는 방에서
파트별로 연습을 하나봐요
근데 그 방 중에 한 방에서 남자선생님들이 잤나봐요
출근하니까 그 방에서 연습하는 학생하나가 저한테와서
'선생님! 방에서 담배냄새나요' 그러길래
저는 초딩들이 벌써 담배피우고 그러나... 개놈들 잡히기만 해봐라!
이럴 생각으로 갔었는데 거기서 잤던 남선생님들이 방안에서 너구리소굴을 만들었더라구요
그래서 담배연기와 담배냄새가 안빠져나갔다능....
초등학생들이 있는데 방안에서 담배를 피고 싶을까? 이생각도 들면서
청소년수련시설인데 왜 건물안에서 피지? 확! 고발? 이생각도 들고
소수의 저런 사람들때문에 다수의 선량한 흡연자들의 흡연권이 지금 이지경까지 온게 아닌가 싶어요
아 물론 저는 담배 안핍니다만 흡연자 생각도 하는 사람입니다 ㅋㅋ
의식이 바뀔려면 멀은것 같아요
그 선생님들 나이가 많아봤자 20대 중후반사람들같던데...
담배개념은 나이하고는 상관없고 가정교육 및 주변환경 문제인것 같네요
댓글 : 8 개
진짜 개념없는 선생들이네요 ㅎㄷㄷ
좀있다 담당선생한테 한소리할려구요 ㅋ
  • byHR
  • 2013/08/20 AM 10:20
신고하세요 분명 금연시설일것 같은데 개념이 없네요
신고하면 우리도 벌금 물거 같아서 못함요 ㅠㅠ
나이를 뒷구멍으로 처먹은 인간들이 많음--
애들이 있는데 안에서 피고 난리여
사실은 소수가 아니라는게 함정.
무개념들이 여럿 뭉치면 당연한 진리마냥 떠들기 시작합니다...
우리학교도 그랬는데
어려서그런지 그게 당연하게 받아드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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