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추석이 다가오네요2013.09.09 AM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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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끼리 카톡하다가 결혼얘기가 나왔네요
저는 아직까지 결혼생각이 없어요
물론 연애생각은 있어요
제 나이는 서른넷이구요
모니터에 침뱉을 정도로 못생기진 않아서 연애도 몇 번 해봤지만
그런 연애도 좋지만 노는게 좋아요 아직 ㅋ
물론 연애하면서 애인이랑 노는것도 좋지만
구속받는게 싫어서 혼자놀거나 제 기분에 따라 여기저기 놀러가는게 더 좋아요
뭐.. 아직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못 만나봐서
이런 생각을 가지는 것 일지도 모르겠네요
정신적으로 덜 성숙했을 수도 있겠네요 ㅋ
아무튼 저는 지금 이 상태가 좋은데
사회적인 나이가 있다보니 주변에서 압박이 조금씩 있긴 해요
저 같은 경우는 초식남은 아니겠죠?ㅋ
저같은 분들 있나요?
댓글 : 8 개
건어물녀라고 하나요 ..? 요즘 점점 그런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ㅋ
ㅠㅠ
결혼전에 최대한 많이 즐기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시간도 아끼면 똥되욬-!!
저는 사귀고는 싶은데 못사귀는ㅠㅠ
눈물나는 남중남고공대 ㅠㅠ
남중남고라서 저는 조금 낫네요 ㅋ
닉넴이 말해주네요.
지금은 괜찮지만.
아끼시면 똥됨.
저도 지금 똥되는중.ㅎㅎ
사진은 여친분이신가요?
시스타 다솜입니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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