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16.10.01 ~ 16.10.02 마쿠하리멧세 AKB 싱글 'LOVE TRIP' 개별악수회2016.10.08 PM 09:45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161008.png



당첨확률
투샷 - 3/23 (13.04%)
동영상 - 13/16 (81.25%)
바바누키 - 1/2 (50%)
녹음 - 3/3 (100%)

투샷 당첨 확률이 다 동영상으로 간 느낌이네요(...)
확실히 투샷이 사람이 많긴 했지만... 이렇게 따져보니 너무 차이나네요.



10/1 키타하라 리에 2부 - 동영상2

리에 오~ (손을 흔듬)

(별 대화 없이 영상만 촬영...)

리에  편지 읽었어~ 고마워~
나  아, 응...


제 기억에 마지막으로 편지를 보낸게 약 1년전인데(...) 사실 올해는 편지를 아직 한번도 안보냈네요.
그런데 편지를 읽었다고 하니.. 순간 어리둥절 했네요.
절대 다른 사람과 착각했을리는 없다고 믿고 싶고요(...)
1년전 편지를 이제 읽었을까요... 그정도로 바쁜가(...)


10/1 키타하라 리에 2부 - 동영상2

나  또 당첨됐어~
리에 대단하다~

(또 별 대화 없이 영상 촬영(...))


그냥 리에를 바라보는 거 만으로 만족이었네요(...)


10/1 키타하라 리에 4부 - 투샷1 악수2

나  셀카 한번도 찍어본 적 없는데
리에  정말? (웃음)
나  손도 엄청 떨고 말야 ㅋㅋ
리에 하나도 안들어오잖아 (웃음) 좀 더 뒤로
나  됐나
리에 뭐... 찍자 ㅋㅋ


IMG_0306.JPG





10/1 키타하라 리에 4부 - 악수3

나  나도 엄청 테레비 좋아하는데 말야
리에 정말 그렇지~ 나도 너무 좋아해
나  어제도 계속 맥주 마시면서 테레비 봤어 ㅋㅋ
리에 우후후, 뭐 봤어?
나  으음... LAST KISS 라던가?
리에 (팔을 살짝 때리면서) 여자애냐[乙女かい]
나  ㅋㅋ
나  조금 거부감은 있지만... 보고 있게 되버리네
리에 어제라면 후지타니콜짱 나왔던거?
나  맞아맞아
리에 나도 녹화했지


종종 들어오는 적절한 츳코미(...) 뭔가 저번에도 손이 차다고 했더니 여자애냐 라고 츳코미를 넣어줬는데
뭔가 여자애냐 라는 츳코미를 많이 받네요(...)


10/1 키타하라 리에 5부 - 악수1

나  실은 좀 있음 생일이야
리에 아, 그래?
나  x일인데
리에 곧이네
나  축하해 주세요~
리에 생일 축하해~


10/1 키타하라 리에 5부 - 악수2

리에 아, 해피 버스데이!
나  고마워 ㅋㅋ
나  역시 방금 셀카도 완전히 사고 수준이라, 이미 사진이라고 부르기 힘들 정도 ㅋㅋ
리에 에~
나  초점도 안맞고, 얼굴도 반쯤 안나왔고 ㅋㅋ
리에 연습해야겠네 (웃음)


10/2 키타하라 리에 1부 - 동영상2

리에 방금까지 목소리가 전혀 안나왔었는데 이제 겨우 나왔어
나  그렇구나.. 괜찮아? 뭔가 아직 눈도 붓지 않았어?
리에 에? 평소대로야


10/2 키타하라 리에 1부 - 악수2
나  이마키타라디오도 끝났잖아
리에 응 그래.
나  리에짱의 라디오, 정말 재밌었는데...
리에 고마워~
나  또 레귤러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리에 맞아, 하고 싶어
나  NGT 방송이라던가도 절실하지...
리에 응.


역시 뭔가 아침에는 텐션이 확실히 떨어져 있는 거 같아요 ㅠㅠ
4부부터 시작하면 좋겠는데..


10/2 키타하라 리에 2부 - 악수2

나  역시말야, 선발 떨어진거... 분한 기분이지...
리에 응.
나  불안하다... 엄청.
리에 뭐...  NGT가 있으니까. 거기에 힘을 쏟아야지.


10/2 키타하라 리에 2부 - 투샷1 악수1

나  조금 연습해왔는데 말야
리에 헤~ 근데 셀카모드로 안되어있어 (웃음)
나  아 ㅋㅋ
리에 아, 진짜다 많이 나아졌네
(투샷 촬영)
리에 훌륭해~
나  신난다ㅋㅋ
리에 다행이네 (웃음)



IMG_0263.JPG





10/2 키타하라 리에 2부 - 악수2

나  팬으로서는 역시 AKB에서 좀 더 힘이라고 할까 영향력이 있었으면 하니까 말이지...
리에 응. 그야 당연히 그렇지. AKB의 선발은 정말 중요해.
나  응...
리에 그렇지만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야.
나  그렇지...
리에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


10/2 키타하라 리에 4부 - 악수2

나  선물 보내고 싶은데 말야, 지금부터 뭐 갖고 싶은지 생각하는 건 무리일려나...
리에 에~~! 갑작스럽네 생각 안날지도.
리에 근데 왜 갑자기 선물을 주는 거야?
나  에? 그건 뭐........... 크리스마스 같은?
리에 잠깐~ 너무 이르지 않아? (웃음)
나  당분간은 못오니까...
나  생각해봐 ㅋㅋ


10/2 키타하라 리에 4부 - 악수2

나  생각해봤어?
리에 역시 무리야..... 마음만 고맙게 받을게.
나  그런가...
리에 다음에 또 안오는거야?
나  다음 싱글 스케쥴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love trip은 이거뿐이니까...
리에 에..... 진짜로? 그건 너무 쓸쓸해~~
나  (심장 공격 당함)
리에 그럼 올해는 이걸로 마지막인가...
나  아마도...
리에 그럼! 메리크리스마스!
나  ㅋㅋㅋ


평소엔 모에도 츠리도 별로 없는 담백함 그 자체지만.
가끔 불시에 튀어나오는 말들이 정말 악수 끝나고 몇주는 후유증이 가게 만드네요(...)
그런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그런거에 냉정해 지지 못하고 이성이 흐려지는게 오타라는 거겠죠(...)
그리고 저는 다음 싱글 악수권을 마구 신청하고 있습니다(...)


10/2 키타하라 리에 4부 - 악수2

리에 에! 마지막이 아니었구나
나  이게 진짜 마지막
리에 정말로 마음만으로 기쁘니까...
나  그럼... 발렌타인으로 할게
리에 우후후, 신난다! 너무 기뻐 (웃음)
나  또 올게~
리에 바이바이



10/1 이치카와 미오리 5부 - 투샷1 악수2

나  셀카 한번도 찍어본 적이 없는데...
미오 헤에.....
나  찍어주는건 안되겠지?
미오 응.. 잘 모르겠지만
(투샷 촬영)
미오 고마워
나  머리 자른 거...
미오 어때?
나  정말 예뻐, 잘 어울려
미오 정말? 고마워~
나  나는 스트레이트파였어서, 그건 조금 아쉽지만 말야 ㅋㅋ
미오 아,,, 하하하 뭐 그렇지 응응.
나  그래도 정말 예쁘니까

IMG_0218.JPG





10/1 이치카와 미오리 6부 - 바바누키1


IMG_0339.JPG




10/1 이치카와 미오리 7부 - 영상2

미오 고마워~ 어땠어?
나  귀여웠어...
나  ........ (연기? 에 대해서 코이코죠랑 연결해서 말하고 싶었지만 순간 멍해짐(...))
미오 .......
나 또 올게


10/1 이치카와 미오리 7부 - 영상1

나  81위라니 더 분한데 말야...
미오 그렇지... #&@×%*!#%^
나  뭐... 주목받긴 받았지만...
미오 맞아... 주목받아서 좋았었지
나  내년엔 더 힘내보자
미오 응,


10/1 미야자키 미호 7부 - 녹음1 악수1

먀오 안녕~
나  안녕~
나  단발머리(한국어) 잘 어울려, 예쁘다
먀오  ㅋㅋㅋ 고마워
먀오  이름 xx 라고 읽는 거였어?
나  뭐... 카타카나로는 그렇지
먀오  xx?
나  실제 발음은 좀 다르지만.
먀오 헤... 그렇구나.
(하가시가 재촉하기 시작)

(녹음 완료)
먀오 고마워 바이바이~


10/1 니시가타 마리나 2부 - 영상3

아직 경험이 부족한 멤버들이라 그런지..
물론 레인에 사람도 많은 편이긴 했지만, 사람 수에 비해 진행 속도가 느리더군요.
특히 의외로 바바누키가 엄청 1명 1명 시간을 많이 잡아 먹더라고요...
가타삐 레인의 경우 1부가 1시간이 지연되서(...)
2부 시작되고 1시간 가까이 지나고 나서야 2부 접수를 시작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죠.
그래서 3부 멤버에게 레인을 비워줘야 하기에, 그대로 기차놀이(...)해서 모모카 레인을 잠시 빌려쓰게 됐었네요.
몇년간 악수하면서 처음해보는 기차놀이였네요.
그러면서 본의아니게 NMB 5기 레인을 계속 구경하게 됐는데...
역시 좋더군요(...)
가볼까 하는 마음이 몇초간 들었다가 역시 포기했지만...

여튼 이 여파로 3부에 나기사랑 미오링 포토세션까지 포기하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영상이 3장 전부 당첨된지라 버릴 수도 없었고...
변수가 많았던 악수회였습니다.  


10/1 니시가타 마리나 4부 - 악수3

나 저... 드래프트2 때부터, 작년 나츠마츠리의 스테이지라던가,
얼마전의 showroom 까지 마리나짱의 여러가지 모습을 봐왔어요...
마 전부 봐주셨군요.. 감사해요.
나 뭔가 이렇게 느긋하게 얘기하는 건 처음인거 같네요
마 그랬군요.
나 뭔가 지금까지는 이래저래 말이죠, 1장이었거나 해서 급하게 이야기했었으니까...
마 (끄덕끄덕)
나 뭔가 참 좋네요.
마 그렇네요~
나 뭐... 앞으로도 변함없이...
마 앞으로도 계속 와 주시는 거죠?
나 네, 올게요 올게요


10/2 니시가타 마리나 1부 - 악수3

나 어제 포토세션 봤어요.
마 감사합니다. 어땠어요?
나 너무 재밌었어요. 모에카짱이랑 바퀴벌레 얘기라던가 ㅋㅋ
마 (웃음) 맞아요~ 정말 모에카짱 무시무시하죠..
마 저... 오늘도 와 주시나요?
나 아, 죄송해요. 오늘은 돌아가야 해서...
마 아, 어디서 오셨나요?
나 한국에서.
마 그럼 있다가 비행기로?
나 네.
마 일부러 먼데서... 감사합니다.
나 아니에요.
나 저기...! 오늘 악수하러 오면 사랑의 고백을 해준다고...
마 아하하
마 좋아해요 (웃음)
 

10/2 니시가타 마리나 2부 - 악수2


나 또 떨어졌어요...
마 저런...
나 찍고 싶었는데... 어제부터 다 떨어졌네요...
마 아쉬워요...
나 셀카 전혀 못찍지만 말이죠...
마 그러시군요 (웃음)



10/1 키타자와 사키 3부 - 녹음1 악수1

나  포토세션 봤어요
사키 감사합니다
나 다른 13기랑도 했으면 좋겠네요
사키 네, 해보고 싶네요~


10/1 사토 키아라 3부 - 녹음1

키  감사합니다
나  응원하고 있어요. 너무 귀여워요.
키  너무 기뻐요.
나  저기... 한국에서 왔어요!
키  와~ 먼데서 일부러... 감사합니다.
나  또 올게요
키  바이바이


10/1 무라세 사에 5부 - 악수1

나  떨어졌어요. 찍고 싶었는데...
사에 그래? 안됐네..
나  셀카 전혀 못찍지만...
사에 하하하
나  다음엔 꼭 당첨될게요!
사에 힘내~
사에 옷 예쁘다
나  고마워

10/1 타노 아야카 8부 - 영상1

10/1 오오야 시즈카 8부 - 악수1

나 처음봬요
시 처음봬요
나 실은.. 리에짱 팬인데요.... 방금, 포토세션 보고 와봤어요. 너무 재밌었어요.
시 그렇구나. 고마워~
나 그리고... 의외로 오오야씨가 예뻐서 놀랐어요. ㅋㅋ
시 (폭소) 고마워!

리에랑 관계성도 있고 한번 가보고 싶었었는데.
생각보다 싹싹하고 대응도 좋고 예뻤습니다.
화면에서 보던 이미지 그대로라 뭔가 참 좋았네요.


10/2 오기노 유카 1부 - 악수1

나  처음봬요.
유카 처음봬요
나  드래프트2 때부터 계속 응원해 왔는데요..
유카 응응
나  이제서야 겨우 오게됐어요.
유카 헤~ 고마워~
나  앞으로도 계속...
유카 잘 부탁해~
나  또 올게요


10/2 시부야 나기사 3부 - 악수1

이 부에서는 약간의 사고가 있었네요...
제 차례가 됐을 때 스탭이 불러서 나기사가 잠시 어디 다녀왔었는데,
재개하면서 뒷사람이랑 저를 착각해서
제가 투샷 1장이라고 전달 (제가 부인해서 바로 정정)

나  저는 떨어졌지만 말이죠...
나기 하하하
나  저도 찍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나기 그렇겠네..
나  그래도...
나기 응?
나  이렇게 얼굴을 본 것 만으로 행복해요...
나기 와~ 기쁘다~ 고마워~

여기서 2차 사고 발생...
이상하게 1장이 길다싶었는데...
뒤를 보니 시간재는 스탭이 시간을 안재고 누구랑 얘기중(...)
저는 그래서 예상외의 전개에 당황해서 읍읍 거리고 있었어요(...)

나  하하하...
나기 하하하...
나기  저기~ 전에도 몇번 왔었지?
나  응... 꽤 오고는 있지만.
(이제서야 시간 종료)
나기 고마워~ 또 와~


10/2 키타자와 사키 3부 -바바1

(조커 뽑음)
사키 에~ 아쉽다
사키 바이바이~




D19 오오야 시즈카 키타하라 리에
Q1. 좋아하는 남성타입은? (여기서만 하는 이야기(중요))
Q2. 리에짱이 시짱에게 랭크인 하기 위한 조언같은걸 한다면?
Q3. 지금까지 공개하지않은 지방조 에피소드가 있다면?
Q4. 내일 아침, 뭐하실 건가요?

과연 프로 아이돌 답게(...) 진행도 안정적이고 왠만한 개드립도 다 먹히는 재밌는 포토세션이었습니다.
저야 물론 다른 의미로 1분도 웃음이 떠나지 않았지만(...)
단순히 토크쇼로서도 즐길만한 무대였다고 생각해요.
자리는 6번! 맨앞이었습니다.
경치죽이네요 ㅠㅠㅠ
전의 싱글 포토세션도 1열이었는데, 역시 리에에게는 운명을 느낍니다(...) 
제가 갔던 포토세션은 거의 다 50명을 넘는 게 없었기에(...)
대박 걸리면 1열, 중박이면 2열, 망하면 맨 뒤에 서서 보는 기로였는데.
계속 정리권 번호가 망했던 것은 여기서 6번을 받는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군요(...)


IMG_0226.JPG

IMG_0231.JPG

IMG_0243.JPG




D8 이치카와 미오리 혼고 유즈하 니시나카 나나미
Q1. 서로 평소에 교류나 어울림이 있나요?
Q2.세사람의 마이붐은?
Q3. 다른 멤버중에서 음식의 요소를 찾는다면?

미오링은 역시 사이즈 깡패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리면, 미오링이 22살 드래프트2명은 13살입니다(...)
미오링은 진행이 재밌긴 한데, 뭐라고 하는지 알아 듣기 어렵다는 게 역시(...)

 



IMG_0279.JPG

IMG_0265.JPG


 




D4 아이가사 모에 키타자와 사키
Q1.하루동안 서로 뒤바뀐다면 뭘 하고 싶어?
Q2. 둘은 정반대의 타입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서로에게 배우고 싶은 점이나 가지고 싶은 부분같은 건 있어?
Q3. 예전엔 사키짱을 오시멘이라고 했었지만, 최근엔 그런 모습을 못보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Q4. 13기 공연을 한다면, 제일 첫곡은 뭘 하고 싶나요?

이번에도 역시 배정된 안정과 신뢰의 13기 구성.
개인적으로는 저번의 사키랑 아야카 콤비가 더 재미는 있었지만,
사키랑 모에의 왠지 어딘가 어색한 느낌도 훈훈했습니다(...)
13기는 사랑입니다.



IMG_0205.JPG


 



D15 나카무라 아유카 혼마 히나타 야마다 노에
Q1. 제일 좋아하는 밥반찬은 뭔가요?
Q2. 니이가타에서 추천하는 음식은 뭔가요?
Q3. 〇〇의 가을이라고 하면?
Q4. 가을에 니이가타에서 잘 가는 곳

NGT 트리오. 이번 포토세션에서 몇 안되는 카오스 팀이었네요(...)
물론 전적으로 누구 한명 때문에 일어난 결과지만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노에삐같은 캐릭터는 정말 귀중합니다.


B16 타카쿠라 모에카 니시가타 마리나
Q1.모에카짱은 마리나짱의 어디가 제일 좋은가요?
Q2. 오늘 패션의 포인트는?
Q3. AKB그룹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은?
Q4. 모에카짱이 부탁한다면 싫어하는걸 어떤거까지 할 수 있나요?
Q5. 내일 악수에 가면 뭔가 특전같은게 있나요?

아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쪽은 NGT의 레즈 콤비 계열입니다(...)
모기미온 같은 느낌으로 콤비를 구성한 거 같습니다.
이쪽은 꽤 개그이지만요(...)
그래서 덕분에 정말 재밌었습니다. 보는 내내 계속 빵빵 터졌네요.
오캇파도 정말 신기한 캐릭터죠(...)



이번에는 처음으로 악수나 사인외에 여러가지 특전을 시작하는 이벤트였는데요.
역시나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싱글의 첫 악수회여서(...) 여러모로 실험대상이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의외로 바바누키가 시간이 오래 걸린다거나, 멤버들 끼리의 회전률이 많이 차이나는 등 변수가 참 많았던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역시 악수를 제일 선호하지만,
이렇게 새로운 걸 해보는 것도 아직 친해지지 않은 멤버에게 좋고,
많이 가던 멤버라도 새로운 얘기거리가 생겨서 좋은 거 같아요.
결국 선택이니까 추첨 포기하고 악수를 해도 되겠지만.
덕분에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문제도 발생해서 참 복잡한 마음입니다(...)

언제나 생각하지만 이짓도 오래 하다보니
자주 현자모드도 발동하고(...) 비일상적인 상황에 대해 극심한 회의감이 들곤 합니다.
이게 대체 밑빠진 독에 물붓는 거랑 뭐가 다른가 하고(...)
내가 오타활동을 안했으면 그 돈으로 차 한대 뽑고도, 남은 돈으로 집 살 돈 저축했을 거라 생각하는데(...)
그래요.. 사실 그냥 내일은 없다는 생각으로(...) 꼴아박고 있으니...
항상 이제는 그만할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 복잡한 마음으로 악수회장을 향하지만..
결국 악수하고 나오면 그런 생각은 모두 사라지고(...)
다음 싱글은 언제 신청 받지? 하는 생각뿐(...)
오시한테 시오라도 당하면 차라리 좋을지도 모르겠으나,
언제나 절묘한 느낌으로 제 심장을 쿡쿡 쑤셔오네요(...)
운영도 참 지능적으로... 항상 개별 끝나고 바로 다음 싱글 신청을 받더군요 ㄷㄷ

그래서 이미 다음 싱글 모두 신청했습니다(...)
총선 때 무리했던 상처가 아직 아물지도 않은 지금(...)
독한 마음을 먹고(...) 줄여나가는 노력은 하는 중이네요.




댓글 : 2 개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키랑 모에 포토세션 동영상 제뒷모습 계속 나오네요 ㅋㅋ

진짜 줄이더라도 자기오시거는 줄이기가 너무나 힘든거 같아요

왠지 조금 사면 지는거 같기도 하고 (...) 별 신경은 안쓰겠지만 왠지 한장이라도 더 가주고픈 그런 마음에..
갈수록 마음만 복잡해지는 거 같습니다.
결국 단순하게 생각한다는 게 정말 어려운 거 같아요 ㅠ

물론 통장에 돈만 많았어도 하지 않았을 고민이지만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