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인천 여교사 제자 폭행이라..2011.05.01 PM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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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20~30분 늦었다, 1시간 늦었다. 던가..

애초에 올 생각이 없었다 던가..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말이죠

저건 정말 체벌도 뭣도 아닌 그저 단순한 폭력 아닙니까?


고개 못 돌리게 귀를 잡고 따귀를 때리질 않나

진짜 잘못 맞으면 어쩌려고 애매한 부위에 수차례 발길질을 하지 않나..

교사라는 사람이 학생을 저리 할 수 있나 싶슴니다

그것도 학교안도 아니고 말이죠. 다른 학생들, 기사님이나 지나다니는 사람들까지

훤히 볼 수 있는 장소에서 저런다는건 말이 안되죠


거기다 왜 다른 선생들은 말리지 않았을까요?

저 근처에 다른 선생들이 한명도 없어서 아무도 저걸 못봤다 라는건 좀 말이 안되지 않나요?

저 동영상이 유포되자 학교측 변명도 참 가관입니다.

'교사가 심하게 때린것은 아니고' 라니 말이죠

참 대단한 이종격투기 선수 나셨네요. 그럼 심하게 때렸으면 죽었겠슴니다.


어느 정도의 체벌은 필요하다 라고 생각은 하지만요

저건 이미 체벌도 뭣도 아닌 단순하고 일방적인 폭력 입니다.

뭐, 교육청에서 조사한다고 하는데 구렁이 담 넘어가듯 슬쩍 넘길 생각말고

저 교사 라고 부르기도 뭐한 여자분과 제 밥그릇 챙기기 바쁘신 학교측

모두 제대로 댓가를 치르길 바랍니다!
댓글 : 25 개
정말고 차가 급하고 학생이 안오면 선생만 남아서 학생을 기다리는게 답이라고봅니다
  • 2011/05/01 PM 12:22
학교에선 1차 쉴드치고 교사 징계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근데 맞으면서 가만히 있는 학생이 더 신기할정도 =_=
세상 많이 좋아졌구나
교사 : 내가 제대로 때렸으면 넌 이미 죽어있다.
군대에서 맞은 적도 없는 인간이 더 잘 때리네.. 묘하다
저렇게 굴욕적으로 때릴 문제는 아니었다고 보는데 어제 동영상보니 참 가관
세상 많이 좋아졌구나(2)
90년대 중반까지 저정도 처벌은 아무것도아니었죠.(지각만해도 남아서 빠다에 2~3시간 기합받았으니..)
그러나 시대는 변했습니다. 처벌은 무슨 고소들어가야지..
손노리군 // 그렇죠. 후에 일정 틀어지는거나 이런게 정말 생각나고 저정도로 빡칠거였으면 교사 몇명이 남아서 학생을 찾아서 따로 가는게 좋았을건데 말이죠

엉덩이의 가호 // 정말 맞아서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수치심도 엄청 났을듯.. 학생에게 마음의 상처로 남겠죠
하루765 // 제가 고딩때도 수업중에 학생부에서 교실에 들어와서 두발검사하고 그 자리에서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교복바지 줄인 애들 그 자리에서 바로 허벅지 있는곳까지 쭉쭉 찢어놓고 가거나, 복도에서 떠들고 놀다 성격 더러운 선생한테 날라차기를 맞은적도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폭력문제 터지면 가해자도 똑같은 방법으로 폭행하는 형법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피해자의 억울함과 굴욕감을 알겠죠.
솔직히... 단순히 자기 스트레스를 지위를 이용한 폭행으로 해소하려는 똘추 선생들은 문제긴한데,

맞을짓 충분히 해놓고 "아씨발 왜 지랄이에요?" 하며 개기는
얼라들은 맞을만 한건 맞습니다.
교사가 생리중이었나보지
제 생각엔 저학생에 쌓인게 저걸로 터진듯함 학교다닐때 쓸대없이 폼잡으면서 선생시비거는 애들있잖아용 그런애인것같음 폭력은 나쁘지만 그런아이는 좀 맞고해야 정신차리던지 걍 버로우타던댕
체벌과 폭력을 구분 못하는 잉여 교사들때문에...

진짜 애정가지고 손을 대야 하는 순간에도 폭력으로 몰리지..
저런x은 똑같이 저렇게 때려줘야함
흑썬//

님.. 선생한테 대들고, 폼잡고 시비 거는 학생이라면 저렇게 맞을때 공손하게 있지도 않습니다..
주위에서 아무도 안말리는게 바로 대한민국 교육계
  • cmcm3
  • 2011/05/01 PM 12:54
정말 저거 때리는것도 그렇고 맞는 것도 그렇고 멍청하다고만 보입니다
내가 저 맞는 학생이었으면 진작에 폭발했을듯
제 생각에도 저 사건 떄문에 학생을 떄리는거 보다

쌓이고 쌓여서 한방에 터진거 같네요

선생도 떄린거 잘한거 없지만

요즘 애들 장난아니죠
ㄴ 짐승도 아니고 맞아야 정신 차린다는 논리는 좀 아닌 듯. 애초부터 들어먹지 않을 애한테 때린다고 알아듣나 알아듣는 척 하는 거지.. 육체적으로 강제하는 교육 방식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교화시키는게최우선이 아닌가 싶네요. 솔직히 화난다고 발길질하고 손찌검 하는 건 선생으로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지금 시대가 오공때도 아니고..
8~90년도 학교처벌에 비하면 저건 아무것도 아니다.???
네 맞습니다.
저때는 성적 떨어지면 봉걸래 자루가 뿌러지도록 얻어 맞았죠..
그런데 말이죠.. 저것은 여선생의 일방적인 폭력입니다.
처벌이 아니죠..
동영상을 보면 어찌 처벌로 보이나요..
단순히 감정실린 폭행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데..
저정도 처벌은 예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 다 라는글은.
본인의 자식이 저렇게 비 인간적으로 처벌을 받았다면
아 나는 어릴적에 저것보다 더 세게맞았으니 그냥 넘어가도됨..
이건가요?
이게 전부 이해찬때문임.
애가 진짜 존나 잘참은거임..
버리고가면 그것대로 ㅈㄹ하고 근 한시간 일정밀려가며 기다려줬더니 설렁설렁기어와서 저러고있으면 부처님 가운데토막도아닌데 당연히 쳐맞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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