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2017.08.09 PM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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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중대장 다이크가 작전 다 말아먹고 이지중대 오도가도 못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윈터스가 다이크 경질하고 선임한 중대장 스피어스가 건너편에 있는 아이템중대랑 연락한다고

뛰어서 적진 가로질러갔따가 다시 뛰어서 돌아오는 장면 ㅋㅋㅋ

 

어이없는 독일군과 빵끗웃는 립턴의 표정ㅋ

 

 

 

풀버전 3분 55초 부터 보시라 ㅋ

댓글 : 14 개
윈터스가 몸이 근질거려서 직접 튀어나갈라는데 제지받으니깐
스피어스 불러서 대신 지휘하라고 하는 씬이 참 간지났었던ㅋㅋㅋㅋㅋ
뭉클
그런데.. 이게 실화라는 거... 후덜덜...
  • Pax
  • 2017/08/09 PM 06:04
2화인가 3화에서 포대 점령하러 가는데 호로 안가고 평지에서 닥돌해서 부하 많이 잡아먹은 스피어스...

보다보면 사람이 쫌 덱스터스러움.
이 직전, 윈터스가 빡쳐서 싱크대령 말하는것도 씹고 스피어스 보내는것도 명장면이죠.
'야, 니 빡친건 알겠는더 넌 대대 지휘... 스피어스!!! 니가 가!!'
  • Pax
  • 2017/08/09 PM 06:06
그리고 이렇게 될 줄 알았다는듯이 고개한번 끄떡하고 논 딜레이로 달려가는 전투매니아 스피어스...

보면서 느낀거지만 전쟁터의 병사들에겐 인간적 결함이 있는 지휘관보단 사이코패스스러워도 유능한 지휘관이 백 먼 나은거라고 느낌.

어딘가의 심리학서적에 사이코패스는 타고난 군사 지휘관의 자질이라고 적혀있었는데 그 문장 보는순간 떠올랐던 게 스피어스...
본인이 포로한테 담배주고 쏴죽였다는 소문을 은근히 즐기시는분 ㅎㄷㄷㄷ
간건 둘째치고 돌아온게 진짜.....ㄷㄷ;;;
진짜 다시 돌아올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멋졌음
진짜 이장면 명장면이죠
저도 정말 좋아하는 최고의 장면입니다. 진짜 전율이 일어났죠..이거랑 훈련소에서 지 엿먹인 상관을 점령지에서 다시 만났는데 쌩까고 가는 거 붙잡아서 엿먹이는 것도 좋음ㅋㅋㅋ
저도 이 장면 기억나요 진짜 최고였어요.
난 저 립턴하사가 마크웰버그형이란거보고 깜놀
또 뉴키즈 온더블록 가수였다에서 다시한번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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