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이점이 온 육아 인스타그램...

인스타올리지 말고 병원에 가.....

[夜天光]

40도오?????? 아기 뇌세포가 녹아야 정신 차릴려나......어우!!!

[바람머리2]

고열 버티는중...ㅠㅠ 야이췬년아.....에휴.

[구겟타로보]

관심병이또

[씁?]

이거 전에도 올라온 글인데..

5살 정도 애들 키우다보면 40도까지 오르는거 드물지 않습니다.. 경험해보면 음급실 가는게 능사는 아니예요.
가봤자 하는 짓이 해열제주고 끝입니다. 사실 자면 열이 더 오르거든요. 깨우고 가는 도중에 열내리고요. 애도 고생이고 부모도 고생임..

문제라면 저걸 인스타에 올렸다는게 문제...

[서퓨]

맞긴 맞는데. 그건 밤이야기고..
본글은 며칠씩 되는 이야기 같은데. 낮에는 병원가서 진단받고 약먹이고 해야죠
엄마랑 애랑 누가 이기나 하는건 좀 아니죠.
인스타는 더더욱 아니긴 하지만요.

[씁?]

글 중에 약을 안먹는다는 부분을 보면 처방받아서 왔을 수도 있지요. 애들 키울때 상황이 다 달라서 저 몇줄만 보고 비난한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 같은 케이스를 여러 번 겪어본 사람 같은데요.. 뭐라 판단하기는 힘듭니다.

[그카지마]

저도 전에 보고 댓글 달았었는데
애셋키운 친구가 병원가봤자 해열제랍시고 부르펜시럽 준다며 열에 다른 상황이 벌어지면
병원간다 하더군요.

저건 진심 sns는 좀 참지 싶은 문제.....

[원자력장판]

정말 애가 아프면 인스타에 올리는것은 고사하고 저렇게 사진을 찍을 여유도 없음.

[할아버]

이거 리플달렸던거보면 이미 애키우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의 반응격차가 웃김.

[유빈이아빠]

40도 근접까지 오르는 일이 드물지 않은 것은 맞으나 기본적으로 부모라면 저딴 글을 올릴 정도의 여유는 없습니다
저건 그냥 병크 터뜨리는 일일뿐

[방구석 정셰프]

40도...????????

[미챵개]

곧 링거 맞는거랑 자고일어나면 약을 투여 한다는거보면 저시간대가 밤일 가능성도 있지 않나?
애가 고열이여도 밤엔 어차피 소아과 의사 없어서 해열제 먹이고 놔두는걸로 아는데

[풍우래기🎗]

39도 이상 오른 후에 약 먹이고도 안내리면 바로 병원 가야하는데..

[씁?]

이때가 좀 골치아프긴 한데요.. 밤에 응급실가도 뭐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낮이라면 병원을 가보기는 하는데.. 일단 검사는 해봐야 하니까..
근데, 돌이켜보면 별 문제가 없긴 했네요.

열이라는게 사람 몸이 필요에 의해서 자발적으로 내는거라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영아는 좀 위험할지 몰라도 4,5살 넘어가면 그렇게 막 뇌가 녹을 정도로 몸이 허술하지 않아요.. 그런건 아주 특별한 상황에서 발생하는거지..

[parkbob]

링거맡겠지에서 이미 글러먹음 저 아이가 커서 아빠 아플때 사진찍어 샵샵거리면 재밌겠네요 샵치루 샵똥꼬파열 샵해열제맡겠지 샵 샵 샵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