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야 편하지?2017.10.17 AM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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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좀 먹으니까 군생활 다한거 같지?

 

 

 

 

 

저희부대는 상병부터 흰런닝 가능 상꺽부터 흰반팔 가능 ㅋ

댓글 : 12 개
  • jny
  • 2017/10/17 AM 09:24
ㅋㅋ짬의상징 흰색 런닝이네요
저따 저렇게 가오잡던 선임들 어찌됐나 보고싶닼ㅋ
아유 ㅎㅎ 옛 생각 나네요
ㅇㅅㅇ군번 짬찌라 흰색 런님을 처음 본다요 .... 개구리네요 전 티지털입니다
저런건 집에서 가져와서 입는거라 짬이랑 상관 없죠
부대마다 다르지만 사제 런닝(흰런닝) 같은 경우는
사병 계급 중 고계급만 입을 수 있던 악습이 있긴 했음ㅋ
전 갈구는 부조리 나 식판 세척 짬때리고 근무 짬때리고 ㅇㅅㅇ 폭행은 없었고 대신 욕설이 좀 .. 그랬는데 예비군 3년차에 가니까 근무서야 되는데 이등별님 께서 저 불침번 설줄 모릅니다 라더군요 근데 일병 선임애가 갈구지도 못하고 흙흙대면서 저희한테 하소연하더라고요 훈련소때 서봤을껀데 말이되냐고 ... 그래서 나올때 불만사항에 이등별 이 잘못한거 적고 정기 짤라 주세요 라고 적어줬는데 일병 친구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 뭐 휴가가 잘리진않겠습니다만 뭐랄까 사이다 마신듯이 좋아하는 표정보고 흐믓했다능
08군번인데 저 군생활할때는 상말인가? 상꺽이었나? 암튼 그때 부터 입을수있게 해서 짬의 상징중 하나였죠 ㅋㅋㅋㅋ
노란견장은 웬만해선 안갈궜는데 저거 떼자마자 갈굼의 시작
나는 돈아까워서 사제 런닝 안입었는데 -)..
어어?????? 어째 막사뒷문 형태가 제 자대랑 많이 비슷해서 그런데 주인장님 본인 소유의 사진이신가요?
8사단 포병 출신이옵니다..
기억도 잘 안나지만 잘 생각해보면 저희땐 물상병이 부식가져오고 상병이 밀대잡기 시작했고, 상꺽부턴 깔깔이 옷밖으로 보이게 입는게 가능했고 병장때 깔깔이만 입고다니는게 가능했고..흰런닝은 상꺽부터였나..
그런데 제가 병장때 이등병도 흰런닝가능해지고 츄리닝 지퍼 목까지 다 올리기 가능해지고 부조리들이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근데 확실히 풀어주니까 어처구니 없는 애들도 많이 보이긴 하더라구요.
장단점이 있는듯. 그래도 부조리는 없어져야 합니닷 ㅠㅠ 이등병때 취침시 음악 제대로 못틀었다고 갈굼당한거 생각하면.. 으으
병장일호병까지 난 막내2번째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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