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테니스 여제의 추태 US오픈 세레나 윌리엄스 논란.2018.09.20 PM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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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끝난 US오픈 결승 세레나 윌리엄스 VS 오사카 나오미

 

1라운드는 나오미가 1승을 따놓은 상태

 

2라운드에서 세레나가 코칭 '경고' 받음

(테니스 규칙상 경기중 코치에게 그 어떤 코칭도 받아선 안됨)

 

세레나가 항의했고 좋게좋게 경기 속행 얼마후 실점 후 세레나가 라켓을 개박살

포인트 패널티(경고+경고=1점 실점) 받음

 

패널티 받자마자 주심한테 가서 또 따짐

그런데 따지는 이유가 "나는 코치 받지 않았다"

라켓 뽀갠것때문에 패널티 받았는데 계속 코칭타령만함 ㄷㄷ

 

주심을 점수를 가져간 도둑이라고 비난하고 계속 따지고듬 

도가 지나치다고 느낀 주심은 3번째 패널치 먹임 "게임 패널티 (1게임 뻇김)"

 

세레나 슈퍼바이저 호출 (슈퍼바이저 레프리의 판단하에 경기에 대한 심판을 번복할수있음)

내가 여자 여자고 흑인이어서 패널티 받았다!!!!! 울고불고 어필

 

하지만 번복되지 않음

 

결국 세레나는 패배했고 나오미가 일본 메이저 대회 첫우승

 

 

 

그런데 경기 끝나고 세레나 코치가 인터뷰하는데 

본인이 코칭했다고 실토 함

 

"코칭한거 맞음 그런데 나만한는거 아니라 암묵적으로 다 하는거임

왜 내선수한테만 뭐라함?"

 

???? 음주운전 나만하는거 아닌데 왜 나만 잡음???

 

 

 

이사건 이후 호주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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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여러 테니스 원로들이 세레나 두둔하고 만평 내리라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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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까 메인임

 

 

 

 

열받은 테니스 심판 연맹은

세레나 경기에 대하여 보이콧할 예정이며

 

세레나는 벌금 1900만원 먹음

 

댓글 : 6 개
오사카 나오미가 일본뉴스에서 대대적으로 나오더니만 저런일이 있었군요
본래 귀족 스포츠이고 기본적으로 매너를 중시하는 테니스지만,
언제부턴가 경기장을 라켓으로 찍는 행위를 방치하기 시작하면서 저꼴

다만 세레나처럼 심판에게 계속 개기는 행위를 지속한 선수는 거의 없었음.

대부분 1차 경고 먹으면 조용해지니까... 심판도 사람이라 감정싸움하면 좋을 수가 없는데 말이죠.
아무리봐도 세레나가 잘못함
세레나 보니까 전적도 있던데...
지가 깽판쳐놓고 성차별이다 인종차별이다 드립치는 현대사회 가장 쓰레기 부류 중 하나
저날은 팬들도 US오픈이라 세레나의 팬들이 더 많아서 더 최악이었던날이었던.
우승이 확정 되었는데도 축하해주는 분위기도 아니고,야유에..나중에 나오미가 울면서 인터뷰하니 박수도 나왔지만 그와중에 야유에 축하해주지 않는 테니스팬들 보는모습도 보아서 진짜 최악이었던.
우승자가 축하받지 못한 테니스 역사상 최악의 결승전이라는 평까지 올라왔고.
경기를 저렇게 만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추후에 상대방에 대한 사과도 대강하고 심판 인종차별등으로 고소한다고하는게 우선이었고 진짜 최악.
따로 글을 쓸까하다가 댓글로 답니다. 세레나가 이번 결승에서만 보면 위의 내용대로 개진상짓이긴 합니다. 거기에 흑인+여자 조합으로 경기외적인 부분으로 어필하니 더 욕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상대인 나오미는 아시아인+여자+혼혈이라는 걸 생각 안한 듯 합니다. 오히려 자기 홈이라 불리는 us그것도 결승에서 자기가 부당하게 대우받았다고 주장하는게 어처구니가 없죠.

그러나 그 이전에 세레나가 흑인과 여성으로서, 받아온 차별과 멸시, 조롱 등을 생각해보면 저런 피해의식을 갖고 있는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거의 10년전인가요 us오픈에서 라인심과 주심의 편파판정으로 수개의 포인트를 눈뜨고 내어주는 경험도 당해본적 있는 세레나라서 그런것들이 오버랩되어 피해의식이 더 크게 작용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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