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스포]엔드게임 등장인물중 가장 뜬금 없던 캐릭터2019.04.30 PM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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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의 제인 포스터.

 

토르2 제작당시에 원래 내정된 '캐내스 브레너' 감독이 하차하고 새로운 감독 물색도중

제인포스터역의 나탈리 포트만은 여성감독 '패티 젠킨스'를 꼽으려 했으나 

마블과 의견차이로 젠킨스 감독이 하차하자 

 

"왜 내가꼽은 감독 하차시켰어!!!! 나 영화 안찍어 빼애애애애액!!!!!"

 

영화 안찍는다고 떙깡 부리다가 계약때문에 어쩔수없이 2편까지 촬영 후 마블과 아주 안좋은 관계로 손절하였고

이후 영화가 어쩌구 촬영장이 어쩌구 하면서 안좋은소리 많이하고 다님

 

 

물론 제인 포스터는 3편부터는 토르와 헤어진 것으로 하여 영영 모습을 감추었고

솔로가 된 토르는 발키리와 썸을 타고있다.

 

 

 

그런데!!!

 

 

두번다시 마블에서 안나올것 처럼 하더니 아주 뜬금포로 엔드게임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함

 


많은 마블팬들은 "저거 왜 왔냐????" 반응 이었는데 알고보니 본편에 출연

영화에 나온 제인의 모습은 토르2 촬영본중 미공개 장면을 편집하였으며 

일부 목소리는 최근에 녹음 한것이라고함.

 

 

 

 

 

 

 

댓글 : 11 개
진짜 어쩔 수 없이 출연 시킨거....
그리고 차라리 캡틴마블을 패티 젠킨스가 맡았으면 훨씬 더 멋났을 듯...
이후에 찎은 원더우먼이 꽤 잘나와서 ㅎㅎ
그래도 마지막 크레딧엔 이름 넣어줬던데....
뜬금포 ㅋ
저도 진짜 아무런 정보없이 봐서 정말 놀랬었던....
제가 기대되는건 아무런 정보없이 보는 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글쓴분덕에 호아킨 피닉스 조커도 봐버렸네요 흙흙 (스포란 얘긴 아니예요~)
죄송합니다 ㅜㅜ
잘나가니 배아파서 밥숟가락이나 얹지러 온거 아닌가 싶네
그런건 아니고 감독이 사정했다던;;;
그나마 다행이네요
토르 재미있게봤는데 그렇게 나가버려서 좀 짜증났었거든요
나탈리 포트만 진짜 요즘 하는짓보면....한숨만나옴
정말 아주 잠깐 나왔던터라 걍 CG처리 했나 했드랬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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