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능력안되면 개 키우지 마라2019.09.27 AM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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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 개
혼자사는 사람들은 왜 키우는걸까. 외로워서 키우나.
가족단위로 살아도 집에 아무도 없는날이 많으면 동물도 외롭고 괴로울텐데
하물며 일인가정인 경우 얼마나 더할까.
  • MRㅎ
  • 2019/09/27 AM 10:08
맞아요 본인이 외로워서 키우는 경우가 제일 많음
솔직히 많이 이기적인거라고 봅니다
밑에 말이 참 맞는것 같네요.
"아프면 또 버릴꺼잖아"..... 참...
가난을 떠나서 이미 한번 버린 시점에 좀..
돈없어서 시간없어서
나는 돈이랑 시간 갈아넣어서 키웠는데도
보내고난뒤 허탈하구만 더 잘해줄껄...더 놀아주고 더 맛난걸 줄껄..
소름 돋네요.
자기가 돈없고 힘들다고 버린개
다른 사람이 비용과 정성 들여서 다시 삐까번쩍하게 만들어 놓으니..
다시 내놔라...
진짜 어처구니 없네요.
자업자득.
저런 사람은 키우면 안됨
버린 시점에서 끝임
제일 불쌍한 개는
시골에 묶어놓고 키우는 똥개 입니다.
짧게 묶어 놓고 사람이 먹던 짬밥 주고
키우는 사람이 며칠씩 비우면 배고파서
낑낑대면 옆집에서 밥을 주는...
그러다 여름에 몸보신으로 갑니다.
  • M12
  • 2019/09/27 AM 10:33
케바케에요.. 새벽에 산책 매일하고, 짬이라고 해도 뼈다구나 고기, 고기국물 남은거 챙겨주고, 진짜 음식물쓰레기처리 같은 짬은 안주는경우도 많고, 아예 더럽고 번거롭다고 짬 안주는 집도 봄.
어르신들이 키우면 우선 집을 잘 안비우고, 비워도 이웃에 맡깁니다...
우리집 개는 시골 집 똥개지만..
비싼 고기 맥이면서 키웁니다. ㅜㅜ
이런게 편견의 틀에박힌 생각임 외할머니네 바둑이는 잘 살다갔음 지금 생각해보면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그이 후엔 대신 동반자였다고 생각함
저희 옆집에 아픈개가 있어요.
어제 야간작업하고 오늘 새벽 2시에 집에 오니까
아픈개가 일정한 간격으로 짖어대다가 헛구역질 하다가 새벽내내 하는데
신경쓰이고 잠안오고 어머니랑 둘이서 날새고 오늘 8시에 출근 했네요.
아픈개는 안쓰러운데 잠 못자니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 같아요.
저런사람들 존나 이기적임 지가 존나 애견인인줄앎 현실을 안봄
내가 동물좋아해도 어차피 현실적으로 사랑듬뿍 못줄거 아니까 안키움
그냥 자율신경과 체온이 있는 인형이 필요한 사람 ㅎ
저런 마인드나 가정폭력 마인드나 다를게 없다고 봐요.
잘못했지만~ 잘한 것도 있다~ 마음은 그런게 아니다~
웹툰 이름이 뭐죠
개는 조금만 아파도 주인한테 와서 “ 나 아퍼 제발 나 아프다고!” 낑낑대고 고양이는 아파도 참고참고 큰병이 되서야 “ 나 뭔가 좀 이상한데 아픈건 아니고 말야” 라고 한다더군요.

개가 저런식으로 유기가 된거면 자격이 없는게 맞죠.
'개를 낳았다' 웹툰이군요. 저도 개를 길러서 처음엔 관심있게 봤는데 본문처럼 애완견에 대한 감정이입을 너무 심하게 묘사해서 오히려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안 보네요.
이제 개,고양이가 가족 개념이라...

장담하는데 10년안에
남의 개,고양이에 오지랖 떨지말라는 소리 나올겁니다.

예: 내가 보기에 학대를 하는거 같다. 신고 한다. = 오지랖 떨지 말아라.
나도 책임을 못지니 안키움
이거 무슨만화인가요??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됩니다
다큐
돈없는게 아니라 관심이 없는 사람이네 산책 목욕 귀청소는 돈 안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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