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택배 배송주소 분쟁 의견 구합니다

A고객이 쇼핑몰에서 물건을 주문함, 배송주소는 [루리동 루리로 1-1 루리오션 101호]

배송완료 후 소비자 연락옴. 물건 안왔다고 클레임

확인해보니 택배기사가 위 주소로 배송을 가서 101호에 물건을 두고감

물건분실

쇼핑몰에서 네이버 지도 검색해보니 [루리동 루리로 1-1] 주소는 '루리오션'이 아니었음 

'루리오션'은 [루리동 진환로 1-1]임. 배송요청지 근처에 있는 주소. 루리오션은 빌라였음

건물에 붙어있는 파란색 주소표기에도 [루리동 진환로 1-1]로 써있음 

소비자에게 주소가 잘못되었다고 안내를 해줬더니 나는 그런거 모르겠고 본인이 이사온지 얼마안됐는데 

[루리동 루리로 1-1 루리오션]으로 전입신고 했고 민증도 그 주소로 변경했으며

그동안 공과금 용지서도 다 이 주소로 받았다고함

쇼핑몰에서 루리동 행정센터에 전화해서 사정설명을 하고 루리오션 빌라의 정확한 주소를 물어봤더니

[루리동 루리로 1-1]가 아닌 [루리동 진환로 1-1]가 루리오션 빌라의 주소가 맞고 전입신고를 잘못한거 같다고 말함

이 택배분실사건의 과실은 어디에 있을까요?

책임은 누가져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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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정보

+택배기사는 루리로 1-1에 상품을 배달하고 소비자에서 두고간다고 문자를 보냈음

+택배기사의 말에 의하며 소비자는 진환로 1-1라는 주소도 이미 알고있었음. 

[v해골기사v]

법적인 책임 문제는 모르겠지만
잘못된 주소를 사용한 사람 잘못 아닌가요?
택배야 표기된 주소로 간거고 동사무서도 신청자가 쓴 주소로 전입신고 한거고

[미세먼지는중국탓]

자기집 집주소도 몰랐던 사람이요

[25BQ]

이건 집 주소를 잘못 기재한 주문자의 몫이죠..

[람율]

전세든 월세든 자가든 계약서 쓸건데 거기에 집주소 정확히 써있지않나.. 부동산에서 실수할리가 없는데

[던파접음]

잘못된 주소로 배송해달란 사람 책임이지

그걸 택배기사 탓으로 돌리면 할말없음

[시엘_]

당연히 주소 기입 잘못한 사람이 문제죠.

[로그인]

101호에 물건을 두고 갔다는게 임의로 두고 간거면 택배기사도 과실이 있습니다. 배송 원칙은 수취인이 받는게 기본이고 못받는다면 전용함이나 해당 고객한테 통보 해야합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자기집이 어디에 박혀있는지도 모르는 멍청한 사람이요

[Rockman]

잘못은 지가해놓고 딴데서 핑계거리 찾는거로 보이는군요

[OLD SOLIDSNAKE]

현직택배기삽니다 고객한테 전화안했으면 기사책임입니다

[카오리즈마]

잘못된 주소를 제공한 구매자 잘못 아님?

[라라아는]

집앞에 두고간 기사 책임입니다. 안타깝지만요.
주소 기입을 잘못한 건 주문자 잘못이지만, 원래 택배 자체가 본인 수령이 기본이기 때문에 따로 전화, 문자 등으로 "집 앞에 두고 가주세요" 이런 확인 사항을 거치지 않았다면 분실상 문제는 택배기사가 받습니다.
이 경우에는 주소 기입 실수가 택배 기사의 미스에 묻히는 상황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