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60년대 미국 오버테크놀로지의 정수

호달달

SR-71 블랙버드

인류역사상 가장 높고 가장 빠르게 날아다닌 비행기

어떻게든 쏘오련을 훔쳐보고 싶다는 미국의 관음증이 만들어낸 희대의 기체

지상 26km 높이에서 무려 마하3으로 순항가능

최고속도가 아니라 순항속도

동체가 티타늄으로 제작되었는데 당시 티타늄은 소련에서만 구할수 있어서

CIA가 골프회사로 위장해서 골프채 명목으로 몰래 수입해와서 만들어냈다고함

파일럿: 안녕하세요. 저 블랙버든데여 고도 60,000피트로 조정좀 ㅎㅎ

관제소: 넼ㅋ?? 60000피트요??ㅋㅋㅋㅋ

60,000피트 갈수나 있음 맘대로 하셈 ㅋㅋ(6만이랜다) ㅋㅋ

파일럿: 현재 80,000피트 60,000으로 하강합니다.

관제소: ?!

[루리웹-8122296442]

거의 대기권 끝이네. 우주가 흐릿하게 보일듯

[카밀로]

초 고고도의 열에 금속이 팽창해야 제 기능을 내게 설계해서 상온에서는 연료가 새는 신박한 기체

그래도 사고 외에는 손망실이 없음 빠른데다 고도가 너무 높아서 격추를 못 시키니

[잇힝읏흥]

게다가 설계도 손으로 함

[시호충장]

아이언맨 : 기록은 꺠라고 있는거야!!!

[Pax]

정찰위성의 카메라 해상도가 천원돌파하면서 필요없어진 비운의 기체...

제작중인 다음 버전은 이름만 정찰기고 사실 극초음속 지구권 정밀타격기라는 이야기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