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올해 본 영화중 가장 생각을 많이하게 한 영화2020.11.09 AM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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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영화욕심이 싹다 사라져버려서 기대 1도 안하고 본영화 

 

신파일거라는 생각은 안했고 

 

그냥 어수룩한 남자 둘이서 어린애 하나 납치했다가 동화되는 모습을 조금 건조하게 그린영화가 아닐까? 했음

 

근데 중간중간 예상을 벗어나는 몇몇씬에서 응? 했다가

마지막 씬을 지나면서 뭔가 맥이 탁! 하고 트이는듯이 아차 싶었음.

 

그리고 집에 오는 동안 집에와서도 계속 여운이 남았고 되뇌임

 

 

 

 

 

나는 무엇을 기대했던걸까 무슨 모양의 탈을 쓰던간에 결국 범죄자인데.

 

댓글 : 5 개
열린 결말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베드 엔딩이 될 거라 생각되더군요. 올해 본 영화 중에서 가장 독특했던 듯
뭐 엔딩 이후의 일은 이미 정해진게 아닐까요 ㅎㅎ
장가 회장님이네..
재미있구만.
엔딩에서 감독이 ‘정신차려 쉐키야!’ 하고 싸닥션을 날리는 영화였어요. 감독의 첫장편이라는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웠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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