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스칼렛 요한슨이 디즈니에 요구했던 개런티 금액2021.09.10 AM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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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달러

한화 약 1167억원

 

 

영화 [블랙위도우] 기존 개런티 2000만 달러

+

영화 동시개봉으로 인해 늘어난 디즈니+ 구독자에 따른 추가 개런티

 

 

 

디즈니측에선

 

이미 개런티 2000만 달러는 지급했고 디즈니+ 로 인한 런닝 개런티도 지급할 예정이었다고 함

 

 

 

 

 

디즈니+ 는 당초 2024년까지 8000만명 구독자를 유치하는것으로 목표를 잡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신작들의 극장과 동시개봉으로 인하여 2년도 안되서 구독자 1억명 이상을 달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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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주 인피니티워 개런티가 5000만 달러였음

 

 

 

스칼렛 요한슨과 디즈니 사이에 셈이 달라서 문제가 발생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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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

 

 

댓글 : 21 개
닥터 스트레인지 ; 여성과 동일한 금액을 요구한다!
음. 너무 쎄게 부르셨네요.. 나중에 깎으면서 협상하려고 했겠지만...
뭐 시세가 달라지기도 했고.... ..

그래도 1억은 좀...
마지막 이라고 엄청 땡기겠다네
내돈은 아니지만서도
로다주가 그렇게 달라했으면 뭐..이해하기는 하겠는데..
블랙위도우는 어벤저스에 그렇게 영향력이 있는 캐릭터였나 싶고 특히 영화도 별로였어가지고 그렇게 곱게 보이지는 않네요..
  • A-z!
  • 2021/09/10 AM 10:27
승리의 오이 ㅋㅋㅋ
이건 좀 생각해봐야 하는게... 로다주도 인피니티워때 제기억에 5천만불은 출연료만이고 러닝개런티 포함하면 1억불 좀안됐을겁니다.
근데 블랙위도우는 당초 계획과 달리 디즈니가 극장과 디즈니 플러스 동시개봉을 하는 바람에 자연히 러닝개런티가 크게 감소하게 되니 배우입장에서는 화가 날 법도 하죠. 어떻게 진행될지는 두고봐야할것같습니다.
로다쥬 엔드게임 총 수익이 아마 7500만달러쯤 이었을꺼에요 다 포함해서
처음에 들었을때는
영화 출연료 + 극장 러닝 개런티였는데 코로나때문에 러닝 개런티가 박살나고
디즈니에서 디즈니+ 비용는 러닝개런티에서 무시하고 입닦을려다가 이 사단 났다고 들었었는데
또 다른 얘기가 나왔나 보네요?

근데 이 기사에서도 디즈니+를 +a로 챙겨주려고 했다는거에서 그냥 적당한 언플 같은 느낌?

그리고 이건 구독형 영화 서비스에 대해서 러닝개런티 형태로 계약한 배우들의 향후 이정표가 될 거 같아서 나름 중요한 분기점이 될거 같음.
디즈니에서는 디플 개런티도 지급예정이었다 라고 입장발표했더라구요

월스트리트 저널 발 뉴스
그렇군요.
근데 계약서에서 따로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았다면
스칼렛 요한슨이 결국 패배하는 결과이지 않을까 하네요;
만약에 1억달러가 순수하게 디플로 인한 개런티로 요구한 금액이면 너무 많은 것 같긴 하군요.
퇴직금치곤 너무 많네
마지막이라 세게 부른건가봄
1억 달러는 좀 많이 쎄네 ㅋㅋ
같이 소송했던 엠마 스톤과 에밀리 블런트는 이미 디즈니랑 협상해서 빠져버림 ㅋㅋㅋㅋ
이거 핵심 쟁점이 디즈니가 계약을 어긴 부분인데 그 부분 언급이 안되어 있네요.
디즈니는 분명 블랙 위도우 영화를 디즈니 + 에서 개봉안하고 영화관에서만 개봉하기로 계약했는데,
코로나 상황이 되니까 배우한테 아무런 양해 없이 일방적으로 디즈니 + 에서 동시 개봉은 한 것이 주요 쟁점입니다.
계약상으로 영화관 수익만 러닝 개런티로 받기로 했으니 당연히 배우 입장에서는 일방적으로 수익이 감소되는 상황이 된 것이라 화가 나는 것이 당연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 것 때문에 국제적으로 디즈니가 욕먹고 있으니 이제서야 "사실은 디즈니 + 러닝 개런티를 주려고 했다~"라고 배우에게는 미리 얘기한 적도 없는 것을 원래 주려했다고 언플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액수를 과하게 요구하는 것은 미국식 소송 스타일(?)을 생각하면 계약 위반에 대한 위자료라고 보면 가능한 내용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현재 헐리우드 여자 배우 출연료에 대해 차별받고 있던 부분을 깬 것이 스칼렛 요한슨이어서 세계적인 여자 배우에 대한 대우를 개선하는 선구자 역할을 스칼렛 요한슨이 하고 있는 입장이다보니 더 물러서지 않는 것일 겁니다.
(스칼렛 요한슨이 남자 배우와 같은 수준으로 받아야 한다! 라고 주장해서 출연료가 크게 올랐는데, 베네딕트는 이걸 지지 한다고 자기도 여자배우와 똑같게 받겠다~! 라고 한건데 알고보니 스칼렛이 더 많이 받아서 베네틱트 아저씨도 많이 받게 됐다는 ...)
계약 위반 건으로 소송을 경험해 본 사람의 비율은 매우 적습니다. 그러니 잘 모르죠.
스칼렛 측에서는 디즈니플러스 러닝개런티는 아예 모르는 얘기인거 같은데...
"사..사실 줄려고 그랬었어!!" 라고 디즈니가 주장하지만 계약된건 없었다는거 아닌가요
셈이 다른게 아니라 애초에 영화관 개봉으로만 계약을 해서 생기는 문제 아닌가
이런걸 계약위반 또는 사기 라고 하기로 했어욥...
1억 달러가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욕심이 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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