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007 노 타임 투 다이 감상평. 다 좋은데...이게 마지막???2021.10.05 AM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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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007 시리즈로 본다면 적당히 볼만한 액션 영화

다만, 16년의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작품으로써는 꽤 불만족 스럽다.



+제임스 본드에게 가장 어울리지 않은 키워드로 녹여낸 마지막 이야기


+이번작 최고의 씬스틸러 파로마 역의 아나 데 아르마스... 너무 섹시한데 귀여워죽음

 

+캐리 후쿠나가 감독..일본계라 그런가 왠 일뽕이..후반부 본드가 XXX하는 씬 어이없어서 웃었다.

 

+마지막 편이라고 작정하고 창고대방출! 다 쏟아 붓고 다 날려버리자는게 느껴짐

 

+코로나 때문에 2년이나 밀려서 개봉, 다니엘 크레이그 많이 늙었다 정말....

 

+다니엘 크레이그 007 데뷔때 그동안의 제임스 본드의 신사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많은 욕을 먹었지만 16년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활동해줘서 너무 감사함. 수고많으셨

 

 

 

 

 

 

 

 

 

 

 

 

 

<스포주의> 

 

 

 

 

 

 

 

 

 

 

 

 

 

 

 

 

 

 

 

 

 

 

 

 

 

 

+ 이번 개 뜬금없는 빌런이 얼마나 막강한지 최고의 적수이자 본드를 궁지로 물어넣었던 스펙터를

이렇게 쉽게 털어버리나??? 그냥 프란츠 오버하우저가 탈출하고 다시한번 싸우는걸로 하라고!!!!!

라미 말렉이랑 크리스토프 왈츠 연기력이 아깝다 염병....아니 피날레 빌런은 당연히 스펙터여야 하는거 아님??

전작에서 허무하게 해결되어 버린것은 이번작을 위해 추진력을 얻기위함인줄 알았어ㅜㅜ

 

게다가 빌런놈은 가족 복수 한다더니 복수다 끝났으면 집에 가야지 

'자 이제 세계멸망 ㄱㄱㅆ' 이럼 ㅋㅋㅋㅋ뭐임???;;

 

 

+도게자씬 개웃김 진짜 무친.... 내가 뭘본거지 싶더라

 

+진짜 건질건 팔로마 뿐이다.... 팔로마 스핀오프 나왔으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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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릭스도 죽이고 본드도 죽이고...미사일 포격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장렬하게 산화하는 본드는...

전혀 본드 스럽지 않아서 할말이 없음.

 

-제작때 부터 말이 많았던 흑인여성 007...이건 오히려 PC를 맥일려고 한건가 싶었음?

이 캐릭터는 매우 건방지고 예의도 없으며 남탓이나 하는 캐릭터로 묘사됨

물론 후반부에 다같이 으싸으싸 하긴하지만 ;;

 

 

 

 

 

댓글 : 11 개
흑인여성 버전 007은 오히려 돌려까기로 보여주는 것 같은.....시리즈 마지막으로서 아쉬운 부분들도 많았는데 오히려 한 명의 007을 보내면서 이렇게 확실하게 하차를 시키는 모습도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서 나름 괜찮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에 007은 돌아온다라고 했으니 슬슬 후보 배우들 캐스팅하고 있을 듯
25년뒤에 본드's 걸 기대합니다
팔로마가 가장 인상남네요 이뻐~~
이제 리부트..?
팔로마가 헤어질때 챠오챠오 하는거 겁나 귀여웠음ㅋㅋㅋ
팔로마로 스핀오프 드라마 나왔으면..
일뽕감독이 다 망침
... 미안하지만 감독이 두 명이였음 ... 누가 말아 먹었는지는 ... 흠 ...
팔로마 짱 ㅋㅋㅋ

'내가 무릎을 꿇은 것은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로 보여서
뭐 그럭저럭. 애초에 007이 스파이라서 어떤문화든 문제가 없이 수용할수 있기는 합니다.
007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작품으로서는 이전작들의 오마주및 자기 복제가 가득해서 나쁘지 않았고
스펙터를 그렇게 조진걸로는 최악이었고
빌런도 그닥 인상깊은 장면도 없고 마지막 장소에서의 행동들도 이해가 안가고 그러네요.
죽음을 받아들이는거야 빌런의 마스터캡슐 깨트려서 뭔가 망한거라는 나름의 개연성도 있기는 했죠.

하지만 팔로마 짱
팔로마만 기억에 남는 영화
오프닝 100점만점에 200점 팔로마 나오는씬 100

그 뒤로 점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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