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추성훈 경기 근황2022.03.27 AM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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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10년과 도망10년 드디어 한판






1라운드 매미권 걸려서 고생하다가

2라운드에 줘팸.

댓글 : 13 개
2라운드에 엄청나게 얻어 맞네 ㄷㄷㄷ
원래 체급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2라운드에 신야 힘빠진게 보이네요 ㅋ
둘다 나이 생각하면 그냥 대단들 하다...
2체급을 내려도..원래 갖고 있는 힘은 대단함...
진짜 줘패네ㅋㅋㅋㅋ통쾌하다..
레프리 스탑이 너무 늦네요.
맞지 말아야할 펀치를 20대는 더 맞은듯 ㅋ
그래서 더 좋은거.
신야가 지면 그림이 안좋아서 최대한 경기정지 안시킨것 같은데,
덕분에 실컷 두드려 팬듯
이거 신야 인터뷰한거 보니까 흥행을 위해서 13년을 도발한거라 하네요.
여하튼 경기는 흥해야하고 이렇게 해야 싸우는 의미도 있고 뭐 ...
따로 무슨 감정이 있어서 그런건 아닌것같은데 짤보니까 그냥 줫터진듯...
오늘 이벤트도, 해당경기도 모두 흥행했습니다. 여러모로 대단한 이벤트였죠.

그리고 아오키 신야 전은 그저 한 부분에 불과했을 뿐, 한국시간으로 점심부터 밤11시가 넘을 때까지 이어진 이벤트는 하나도 빠지는 부분없이 대단한 경기들의 연속이었습니다. ^^
섹시야마에 힘을 얻었다고 하네요 ㅋㅋ
1라운드에 끝장을 보지 못한 것이 가장 큰 패인이었고, 2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턱에 연타를 너무 많이 허용한 게 고스란히 데미지로 들어갔나 보더군요. 50전을 넘게 싸웠는데, 오늘 추성훈 선수에게 패배함으로써 딱 10패를 기록했네요.

그 어느 쪽도 폄하의 대상이 아니라 그 무수한 기록을 세운 아오키 신야(여기는 극성 안티)도, 그리고 그 관록을 뚫고 반 백살 가까운 나이에도 엄청난 몸관리와 실력을 보여준 추성훈(여기는 벌써 주작을 입에 올리는 안티)도 모두 다 박수받을만한 경기였다고 봅니다. ^^
저런 도발 아니었다면 추성훈하고 체급차이도나고 뭐 뺐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차이가 있는데
이뤄질수없는 경기라 봅니다. 이 경기가 이뤄질수있게 어느정도 쑈도 있었던것같고 결과적으로 경기가 흥해서 서로 좋은 이벤트 같네요.
그것보다 추성훈 바로 이전 경기보고 아직 살아있네 했었는데 오늘 경기보니 대단합니다. 나이도 그렇고 관리도 그렇고
얼마전 tv에 나올때만 해도 이제 은퇴하려고 하나 이제 방송다시 시작하려고하나 했었는데
여튼 대단하네요.
복귀+진정한 은퇴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48세.. 경기하면서 맞는 대미지가 회복되기 힘들 나이잖아요.. 저러다 정말 크게 다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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