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피해자들 추모하는것도 이제 지쳣다는 어느 농구팀 감독2022.05.26 PM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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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총감독


스티브 커


댓글 : 20 개
커감독 빡침이 잘 느껴지던.. 총기 난사 사건이 줄줄이 몇건씩 일어나는데도 아무것도 변하는게 없으니..
미국 = 총국
요즘 세계 돌아가는거 보면 민주자본주의의 한계가 뚜렷하게 보인다고 생각함.
자본주의를 기반으로 특정인물과 기업이 돈을 쓸어담고 이 돈으로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선출된 정치인들에게 뇌물수수를 하여 기업의 이익을 도모한다.
인류가 앞으로 더 나아가려면 사회시스템의 개편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함
매우 동감입니다. 이제 현 민주주의 + 자본주의는 이제 한계에 달했다고 봅니다.
눈앞에 닥친 기후 위기에도 대처하지 못하고, 심각한 부의 불평등도 해소하지 못하며, 더 이상 정의롭지 않습니다. 무언가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시스템을 개편을 어떻게 할건데요. 안해서 안하는게 아니고 할게 없어서 못하는거임.
지구상에 모든 나라가 똑같은 체제를 운영하는게 아니잖아요. 중국도 있고 북한도 있고. 미국도 있고 북유럽도 있음.
어디 한나라라도 완벽한 체제가 있나요? 그럼 자본주의도 공산주의도 아닌, 민주주의도 사회주의도 아닌 100% 새로운 이데아가 필요 하다면 그게 뭔데요? 여기 답을 할 수 있으면 역사에 이름을 남길거임.
그건 개인이 생각할게 아니라 사회가 생각해야죠
아예 새로운 사회시스템을 연구하던가 아니면 지금의 자본민주주의에서 현재의 문제점을 보완한 시스템을 만들던가
항상 더 나은 시스템을 생각하고 고려하고 연구해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야지 님처럼 그 대책을 당장 내봐라. 것봐라 너도 말 못하잖느냐. 이런식으로 없어서 못한다고 생각해서 그 자리에 머물면 평생 발전은 없는겁니다
누군가가 문제점을 제시하면 그러면 해결책을 말해봐라. 말 못하지? 그러니 방법이 없다. 이게 아니라 문제점을 말하면? 그러면 그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라며 같이 생각하고 연구해야 하는게 올바른 길 아닐까요?
그걸 누가 생각을 안해봐서 우리가 이렇게 삽니까? 답이 없으니까 그런거지

애초에 모두가 평등하고 부작용 없는 완벽한 사회시스템이 존재할 순 없어요

그러니까 말하잖아요.
그렇게 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그자리에 머물면 발전이 없다구요.
자본주의도 특정인물이 제시하고 그걸 시행한게 아니라 봉건제도에서 나온 시스템인것처럼 사회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 나가야지 그런 연구 의논도 없이 답 없어 그냥 이대로 있어 이게 맞다고 보시나요?
무엇보다 이걸 개인이 말한다고 사회시스템이 받아들이나요? 택도 없을텐데요?
결과적으로 사회적으로 이 문제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의논하고 이걸 실행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사회시스템이 변하죠.
이 계기가 프랑스혁명처럼 국민들의 시위가 될지 사회지배층의 자발적인 변화가 계기가 될지는 누구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시스템을 말한거지 누가 완벽한 시스템을 말했나요?
멈춰있지는 않음. 학자들은 꾸준하게 수정자본주의에 대해 연구하고 있고 각 나라에서 자본주의에 사회주의 요소를 반영한 제도들을 만들어 도입하고 있음. 세상은 그렇게 휙휙 빠뀌지 않음. 프랑스 혁명도 100년 가까운 시간 지나야 우리가 생각하는 모습을 갖추었었음.
enough is enough...
진짜 언제까지 변화없는 모습을 봐야하는지 피해자들만 불쌍하죠.
제생각엔 이념을 떠나서 과두제가 문제임
미국이 언제부터 과두제...?
커감독 아버지도 총기살해 당하심..
아 그래서 그랬구나
성격이 조금 다르긴해요

중동 전문가였던 커감독 아버지는 레바논에서 반미 암살자들에게 타겟지정당해서 암살당했고
지금 미국에서 발생하는 총기사고들은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무차별 사격이라..

물론 총에의한 사망인것은 동일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Nf51XAZZo0
이건 영상을 봐야 됨. 분노와 슬픔이 고스란히 전해짐. 입술을 부들부들 떨면서 쓴쏘리 뱉어 내는게 눈물남.
감독 인터뷰에서 농구 얘기 안하겠다는게 무슨 소린가했더니... 멋지지만 슬픈 일침이네요
멋있다 ㅜㅜ
흐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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