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대한민국 여자 배구 최근근황2022.06.20 PM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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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에서 7경기 동안 단 1세트도 따지 못하고 패배


몇시간 전 8경기에서 터키에서 1세트를 따냈으나 1-3으로 8연패





김연경과 양효진의 공백이....ㄷㄷ

댓글 : 15 개
저거때문에 쌍둥이들 다시 데려와야한다고 ㅈㄹ하는 유튜버도 몇명있더만..
글쎄요- 배구 전문 유튜버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그렇게 말했다면 여배 돌아가는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니 구독취소를 권합니다.

쌍둥이들은 한국 여배리그에서 어느 정도 먹혔지만, 국제전에서는 통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세터진은 일종의 갈아넣기라서 데리고 간 거였고, 공격쪽은 높이에서 너무 불리하기에 차라리 힘이 더 좋은 김희진이나 기타 다른 선수의 위력에 기대었었죠. 물론 있으면 어느 정도 도움은 되겠지만, 그게 승리의 열쇠가 되지는 않는다는 걸 여배- 특히 국제전을 오랫동안 봐온 분들이면 알고 계실 거예요.

현재 국제전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힘과 높이를 개량해야 하는데, 몇 년간 역대 유망주들이 센터거나 혹은 부상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센터로 전향을 한 상태라서 쌍둥이(측면과 세터)들이 와도 소용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되네요.
득점도 하는 세터라고 하는데 그것 역시 공격수들이 잘하니까 변수 창출이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의외로 일본이 1등이네

미국 브라질같은 피지컬도 아닐텐데 ㄷㄷ
일본 의외가 아님
일본 여자 배우 원래 잘했었죠.
올림픽에서 일본 우리나라가 전력상으로 이긴것도 김연경이랑 양효진 있어서 가능했던 승리였죠.
  • 2022/06/20 PM 03:56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잘함
그래서 올림픽 4강이 죤나 대단한거임
김연경의 시대가 가고 다시 예전으로...
개인적으로 양효진이 은퇴를 한 1년 2년 정도만 늦게 해줬으면 어땠을까 싶더군요
못해도 너무 못한다
딱 한세트 이긴건..너무한데..-_-;;
다시 이제 암흑시대 ........;;;
저기서 전력 플러스로 기대 되는건
정지윤하고 김다인 정도인데 세터는 고만고만하고
국제대회 기대전력이 크지는 않네요
이다현은 센터로 국제대회에선 조금 작고
그나마 정호영이 좀더크고 센터출신이 아니다보니
센터로 완전히 자리잡아서 어느정도 센터자리 보강되야
국제대회에서 해볼만 할텐데 국내리그 상황봐도
라이트는 전부 용병이고 레프트는 리시브 불안이라
국제대회에선 조금 힘들꺼 같긴 합니다
솔직히 김연경이가 한국에 태어난게 잘못이지......
골고루 포지션별로 잘하던 시절은 90년대죠
장윤희 홍지연 이도희 김남순등등 일본 중국과 삐까뜨던시절이
그립네요, 솔까 지금까지 김연경빨이었지 이제 아시아권에서도
중국일본은커녕 대만이나 이길까 걱정됨
태국이 배구 잘하는구나...
태국이랑 리그차원에서 친선게임 꽤 자주 하는 편인데, 예전 김연경 세대 태국 세터가 김연경이랑 같은 유럽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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