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문신에 대해서 사람들이 오해하는것2022.07.13 AM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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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한 사람들은 평생은 본인이 양아치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 하면서 산다??




헛소리임




진심으로 문신한 사람들이 "나는 양아치가 아닙니다ㅜㅜ 죄송합니다ㅜㅜ" 이러면서 산다고 믿고있는건가요;;;


그런 사람이 있을 순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별 생각없이 살고있음

먼전에서 대놓고 비난 밖는게 아닌이상 남들이 뭔생각을하던 어쩌라고임


길거리 문신육수돼지들이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살꺼라고 생각함?

홍대 이태원 길거리에 문신한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거같나요?? 다음엔 뭐 세기지? 이 생각함



문신할때도 지멋에 한건데 그렇게 사는것도 걍 지멋에 사는거임

그렇다고 방구석에 쳐밖혀사나??? 다들 사회생활 하면서 살고있음

문신해서 제한 받는건 제한 받는대로 포기하기도 하고 부당한건 부당하다고 싸우기도하고 


몇년전에 병무청 공무원이 문신해서 감봉받은 사건 기억들 하시죠?

그때 당사자가 징계취소 요구하면서 대립했는데 위에 처럼 생각하는 사람이면 대립했을까요? 자기가 죄인인데?

오히려 '나는 잘못이 없고 당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맞선거임



문신을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무슨말이던 나올수 있음 '문신이 혐오스럽다, 싫다, 배척해야한다 괜찮다 이해한다' 등등

아직 우리나라는 문신에 익숙하지 않고 이미지도 않좋은게 사실이니까.



결론: 문신한 사람을 혐오하고 싫어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문신한 사람들의 입장까지 본인들 입맛대로 꾸며내서 이야기할 필요는 없음


댓글 : 26 개
문신한 사람이 양아치가 아니라는것을 증명하며 산다는건 또 처음들어보네요..
본인이 선택한 리스크 본인이 안고 사는 그냥 제멋대로 사는 사람들이라 생각했는데
누가 그런 소릴 해요?
첨 듣는 반응인디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7902921 ㅎㅎ
요 게시글의 뉘앙스는 양아치 아니에요ㅠㅠ 죄송합니다ㅠㅠ 보다는
아 양아치 아니라고 ㅡㅡ 몇 번 말해 ㅡㅡ 의 느낌이긴하지만 ㅋㅋ
쓰신 내용에 어느 정도 공감은 됩니다 ㅎㅎ
http://etoland.co.kr/data/file0207/etohumor05/3397947665_LNp1DZKV_B9AEBDC5C7D1_BBE7B6F7B5E9C7D1C5D7_B1D8B5F4_B9DAB0ED_C5D7B7AFC7F9B9DA_B4E7C7CFB0ED_C0D6B4C2_C0AFC6A9B9F6_23shorts.mp4 ㅋㅋㅋㅋㅋ
무슨 헛소리를
저는 문신한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면서 산다가 아니라 타인이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조가 있다보니 그렇게 해명하듯이 살아가게 된다라고 이해했어요.
저도 팔뚝에 있는데 그냥저냥 잘 살고 직장생활도 잘 하네유

사람들도 그냥 아 문신이구나 하고 저도 문신입니다 하고 살지 뭐 싫어하고 혐오하는 사람이야 있겠지만은... 그냥 뭐 그렇구나 하고 생각하네요
별생각없는데;; 다른사람들은 주변에 문신있는 사람들 많이 신경쓰면서 사시나요??
어깨에 문신있는사람들 민소매티 많이들 입고 다니는거보면
스스로 자랑스러운거 같은데
뭐 모든 문신한 사람이 이상한건 아니겠지만..
첨 만났을때의 첫인상은 아직 어쩔수 없지 않나 싶은
문신은 자유지만 "나이 먹고 후회든다 "에 한표 겁니다~
솔직히 좋게보는 세상은 아직 아니죠 , 그래도 많이 좋아 지긴 했어요.
솔직히 팔한쪽 전체나 등판에 도배한거보면 첫인상에 영향을 줌.
목 뒤나 손가락, 귀밑에 조그마하게 한 거랑은 차이가 있죠.
문신을 한 사람들이 모두 양아치들은 아니지만,
양아치들은 모두 문신을 하고 있더라.
젊은 친구들이야 잘 모르겠지만 문신이 조직폭력배의 상징이였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 시절은 겪어본 세대에게 문신은 아무래도 안좋게 보일 가능성이 높죠.
양아치고 뭐고 난 하고 싶지만 아플까봐 못함.
난 문신충들이랑 동성애들이링 같은 부류로 봄!!!
그냥 싫음!!
그건 그냥 혐오지...ㄷㄷㄷㄷ
혐오가 아니라 과학임
저도 그냥 젊은 친구들이 몸 이곳저곳에 문신한거 보면
속으로 쯧쯧 문신한 꼬라지봐라 양아치 저리가라네 라고 생각만하지
그걸 드러내진 않은데 편견은 어쩔 수 없이 가지게 되더라구요.

문신은 조폭이나 불량배의 상징이였고
심지어 당구장만 다녀도 학교에서는 불량학생 취급으로 정학 퇴학 시키곤 했어요.
학생이 담배피는거 보다 문신을 더 안 좋게 보았습니다.
저는 문신에 대한 사회적 시선은 둘째 치고, 그 문신이 "평생" 가지고 가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평생 이쁠 것 같은데?? 하더라도 10년 전 나와 지금의 내가 얼마나 다른지 곰곰히 생각해보신다면 생각이 달라지실 듯
시간이 지나면서 취향도 생각도 성격도 다 변합니다. 근데 문신은 평생 그 자리에 그대로 있죠. 언젠가 후회할 날이 올 겁니다. 안 올 수도 있겠죠. 결국 본인의 선택일 뿐.
  • Ka-ye
  • 2022/07/13 PM 12:02
문신을 의료 전문가에게 받았는가?

아니면 전부 불법임. 불법 시술을 한 사람이라면 곱게 볼 수가 없죠.

뭐 그게 아니더라도 본인의 자유이기는 한데 그걸 보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보는 사람의 자유이니...
개인적으론 문신에 대해 관대한 편이지만 세상은 아직 그렇지 않은게 현실...
특히 경찰서같은 곳이 심한데 똑같은 죄로 왔는데도...
문신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대우가 극과 극이라는걸 알게 됨.
  • Ezrit
  • 2022/07/13 PM 12:18
근데 문신이 삭제/수정이 힘들다는 점 땜에 전 비추

지금 유행하는 의상 악세사리들 10년 지나면 겁나 촌티 나는데
지금 유행하는 문신 디자인도 마찬가지라서요.

오래된 문신은 딱 봐도 촌티 땜에 티가 남...
어떤 문신은 딱 봐도 요즘 문신이네 티가 남...
반대로 말하면 시간 지나면 결국 유행 지난 문신이 되버릴게 뻔해서;;;
문신하는 건 개인 자유라 뭐라하고 싶지 않음.
다만 그건 그 사람 자유니 나도 그 사람과 가까이 지내고 싶지 않은 건 내 자유임.
근데 팔뚝에 문신한 사람들은 왜 겨울에도 반팔입고 다니는지..ㅋㅋㅋ 너무 티내서..안쓰러울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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