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누군가 말하는 대한민국을 망친 최악의 문화2022.09.13 AM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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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 개
ㅋㅋㅋ 성대생은 저런 컴플렉스 가질만하죠 ㅋㅋ
예전에 봤던 책에서 저런걸 수치심의 문화라고 하더라고요. 타인의 시선에 되게 신경쓰고..
경쟁의 문화.
그거땜에 이렇게 성장했지만,
그거땜에 다른나라들보다 불행한것도 사실.
남눈치 많이보고 남 시선 신경쓰는 분위기가 뿌리깊게 박혀있는 건 너무 공감가는듯
이게 참 혼자 불행해지는 지름길인데
나는 어릴때부터 너무 없어 그런가 남 신경 전혀 안 쓰는데...
집도 싸구려고, 차도 중고 싸구려고..ㅋㅋㅋㅋㅋ
내꺼기만 하면 됨.
올려치기가 문제가 아님...지금도 충분히 먹고는 살만한데 자꾸 남이랑 비교를 해보니까 자기가 가난해 보이는 거임...그냥 sns를 끊는게 삶에 도움이 됨
그게 그말이잖아요…
???
먹고 살만하지 않은 사람이 더 많죠 ㄷㄷ
  • TM™
  • 2022/09/13 AM 11:19
남 신경 안쓰고 싶은데 자꾸 쓰임 ㅠ
고칠수가 없다
타인의 눈치를 보지않는자가 성공한다는 명언도 있죠. 고인 추모가 중요하지 장례식장 화환갯수로 평가하고 잘못된 문화가 병폐가 된지 오래입니다.
부탄이 빈국인데도 국민들이 느끼는 행복도가 최상위권이었는데 방송, 통신같은게 보급되기 시작하니까
행복도가 확 추락했다는 기사가 있었죠. 결국 행복이란건 상대적인 감각이라서.
못살아도 자신이 아는 사람중에서 나은 상황이면 행복을 느끼고 잘살아도 아는사람들보다 못하면 불행을 느끼고.
체면.. 대체로 자존심은 높은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체면에 죽고 사는 것 같습니당.
남의 눈 의식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보통 자기 가치관이 약함

자기만의 가치관이 없으면 내 행복의 기준을 눈에 보이는 가치(대표적인게 돈) 내지는 남들과의 비교를 통해서 찾게됨. 대부분 한국 사람들이 이 상태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함
남이야 남 눈치보고 살거나 말거나
엄청 공감가는 글이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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