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어제 넷플릭스 피지컬100 보면서 한 생각.2023.02.09 AM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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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만화로 비유하자면 윤성빈 선수가 메인캐릭터

근데 이분이 너무 조용조용함 ㅋㅋㅋㅋ

 


-추성훈 선수는 만화 등장인물 중 노련한 베테랑 느낌



-이 두사람이 주인공인 듯한 느낌적인 느낌


- 이사람은 나올꺼 같았은데? 싶었던 사람들이 안나옴

특히 유명한 유튜버들



-사전경기는 좋았는데 갑자기 토너먼트와 팀전이 나오면서 이게맞음? 싶었음



-신체능력으로 경쟁하려면 뭔가 민첩,근력, 지구력 등 모든 부분은 게임화 해서

 개개인간의 포인트 획득 경쟁을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근데 그렇게 하면 별로 재미없었을거 같음ㅋ



-1:1 대결에서 남자선수가 여자선수 콜아웃해서 불판한번 열렸던데 ㅋㅋㅋ

3억에 남자여자가 어디있엌ㅋㅋ




-그리고 확실히 여성과 남성의 신체적인 우위가 아주 명확하게 느껴짐

생물적으로 타고난 어마어마한 차이랄까.




-출연진분 중 어느 여자분... 말할때마다 목소리 때문에 놀람 ㅋㅋㅋㅋㅋㅋ

 




댓글 : 14 개
그 부부 예전 사진이나 목소리들어 보면 지금 목소리가 왜 그런지 알수있음...
남녀 섞어놓은건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라고 생각되네요. 남녀간의 피지컬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종목위주로 후반부에 나오던데 여자들 우수수 떨어지는중 ㅋ 그나마 팀전이라서 좋은 팀 고른 여성들만 운좋게 살아남았더군요
?? 님 뭘보신건가요? 후반부에 여자들이 우수수 떨어졌다구요? 첫번째 퀘스트 1:1 볼뺏기에서 여성들이 좀 떨어지긴했지만 2번째 퀘스트에서는 여자3명인 팀이 이기고 올라갔습니다. 패자부활전에서도 여성 1명 올라왔고 지금 6화가 3번째 퀘스트인데... 3번째 퀘스트도 팀전이고 후반이라면 3번째 퀘스트 정도 돼야 후반이라 볼수있을건데 님 말씀 맞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남녀대결은 남자분이 너무 농락질이 심해서 보기 안좋았음
봐준다라는 느낌도 아니고 괴롭히면서 가지고 노는 느낌
그거 남자빌더가 도발하면서 나왔어도 그꼴났을걸여... 걍 빌더가 격투기선수 얕보고 덤볐다고 생각하면뎀.
시끄럽거나 깐족대는 사람들은 다 일찍 떨어져서 좋더라고요 ㅋㅋ
주인공급 대단한 피지컬은 맞는데.. 전 그 윤성빈님 좀 약간 거들먹거리는거 같아서..
조금 그래보이더라구요. ㅋㅋㅋ
저도 그 여자분 음성에 놀랐는데 어디 뎃글에서는 약물 호르몬을 조져서 그렇다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로이더는 호르몬때문에 목소리가 ㅋ
그 커리어면 좀 난척해도 되요.
솔직히 개개인으로 하는게 맞는 것 같지만
일단 인원이 너무 많은 상태에서 하기엔 한 명 한 명에게 조명을 비춰주는건 사실상 불가능하고
결국 특정 인물에게만 주목되는데 그걸 최소화하면서 게임의 몰입도
인원 축소를 팀 게임으로 하면서 밸런스있게 잘 짠듯
후반에 인원 많이 줄었을때부터 개인전으로 해도 상관없으니
팀전이 이번이 마지막이라더군요 20명부터는 개인전 쪽으로 간다고함
윤성빈 선수의 신분이 현역 국대에다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니, 상징성으로보나 업적으로보나 윤 선수에게 쏠리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봐요. 그리고 조금 재미없을지는 몰라도, 그냥 어그로 안 끌고 경기에만 몰두하는 게 그로서는 가장 베스트인 거 같구요. 아무래도 예능이다 보니 뭐 하나만 방송에 잘못 비춰져도 네티즌들로부터 온갖 욕을 다 먹을테니까요.

남녀 성대결은.. 그게 불판이 열릴 정도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전에 어떤 관련 글에도 댓글을 남겼었지만, 그보다는 오히려 감정의 싸움으로 치달은 여성복서 신보미레 선수와 최현미 선수의 경기가 어떤 의미에서는 더 눈쌀을 찌푸릴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고 봐요. 둘 간의 신경전(예전부터 신보미레 선수가 선배인 최현미 선수를 계속 콜 아웃 했지만, 격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최현미 선수쪽에서 무시)은 그렇다쳐도 여긴 분풀이하러 나온 장소는 아니니까요.

재미있는 건, 박형근 선수는 원래 이미지가 흔히 말하는 '나는 세상에 겁나는 거 없어'라는 스타일로 로드FC 데뷔 때부터 들이대기로 유명했죠. 그렇다보니 남자이든 여자이든 가리지 않는 게 딱 그의 스타일다웠다고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상금이 걸려있는데, 봐주는 게 어딨어- !! (참고로 '니온밸리'는 과열된 황색언론들이 떠들어대는 거처럼 살인기술이 아니라 기본적인 기술이고, 상대였던 춘리 선수가 주짓수의 기본 자체를 모르기에 아예 대응조차 할 수 없었던 거=니온밸리에서 양 손목까지 잡혀서 제압당함)

그런데 한국 주짓수 랭킹 1위 채완기 선수는 해당 종목 마지막 경기였는데, 앞에서 그 경기가 있은 이후 사람들이 "남자가 말이야- 여자랑 싸우고, 나 같은면 쪽팔려서 포기한다" 라는 말들을 내뱉어서 당황(원래 점찍어둔 상대를 앞에서 채가서 남은 상대가 여자 선수)하다가 결국 반쯤 포기 상태로 탈락하면서 분량에서도 싹둑- 당했다고 합니다ㅎㅎㅎ

저도 이게 하도 유행이라 해당 부분을 짤로만 봤는데, 언제 시간날 때 느긋하게 감상을 해봐야겠네요. ^^
헬스하는애들 나올때마다

약을 얼마나 햇을까 이생각만듬 ㅋㅋ
로이더 약물 부부 남자분 무거운 공 드는 챌린지에서 너무 빨리 탈락하는거보고
아 근육은 젤 멋있는데 단지 보여주기용 근육밖에 안되는구나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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