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드라마 [지옥]에서 계속 눈에 걸리는 것.2024.10.29 AM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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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때는 컨셉이 좀 과해서 이건 좀 오번데 싶더니


시즌2에서는 그냥 지들끼리 매드맥스 찍고있음 ㅋㅋㅋㅋ


게다가 하는짓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인데 하고 다니는 건 할로윈 이태원임 


엄청 정성들여 옷입고 화장하고 다님-_-ㅋ




아무리 고지와 시연 때문에 세상이 뒤집어 졌어도


아직 사회기능은 작동 하고 있는 세계관임 절대 무너진거 아님;;


정부도 있고 경찰도 있음ㅋ


사회체계가 일부분 무너졌거나 했으면 어느정도 납득이 됐을텐데.


사람들은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재들만 저럼;;


차라리 복면 같은거 쓰고 음지에서 활동하는 과격조직 같은거였으면 모를까;;





물론 개인적인 감상임 ㅋ

반박시 님말이 맞음


댓글 : 13 개
공감합니다
시즌1에서는 인터넷방송이니까 과한 분장정도는 그럭저럭 납득이 갔는데
시즌2에서 화살촉 나올때만 무슨 매드맥스 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 문장이 아니고 차라리 가면이나 마스크 정도면 이해하겠는데
정부, 새진리회, 소도 등장씬하고 너무 매치가 안되서 좀 몰입이 안됬네요
저도 보면서 이해나 공감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더라구요.
연상호 감독 작품은 부산행 빼곤 그냥 그렇네요ㅎㅎ
저는 부활의 떡밥을 제대로 회수 못한게 아쉽습니다.
그냥 이번시즌이 뭐하나 해소된거 없이 전부다 떡밥만 던지고 끝나서;;

다음시즌에 다 나오겠죠?

  • ··
  • 2024/10/29 AM 10:30
저하고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전형적인 용두사미였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개연성을 개나 줘버리는....

마지막 엔딩에선 쌍욕이 나오더라구요.

윤제균 감독이 만들었다고 해도 믿겠어요.

결말 해석이 뭔지도 모르겠고.

초반 컨셉이나 시즌2의 의도는 잘 잡아놓고는...

납득이 안되는 캐릭터 행동변화.

후반부에서는 무슨 도쿄구울 인줄 알았습니다.

그냥...시즌 1에서 끝났어야 했습니다. 이따위로 만들거면.
걍 킬링타임용으론 봄 ㅋㅋㅋ
지옥에서 뭐 따지고 할거면 시연같은건 왜함 ㅋ
이거저거 따지고 볼 장루자체가 아니라고 보네요
시즌1 때도 느꼈지만 만화판에 비해서 연출이 너무 루즈함.
만화판은 그림 작가가 시나리오를 대부분 구성 했고 연상호는 핵심 아이디어와 대략적인 구상만 제공했다고 함. 부산행도 다른 각본 작가의 비중이 높아서 그런 결과물이 나온 것. 연상호 단독으로 하거나 비중이 높으면 각본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봄.
웹툰 스토리 연상호, 라고 명시되어있지만, 말씀인 즉슨 전체적 흐름만 잡아주고 세부적인 이야기와 연출은 만화작가가 했다는 말인가요?? 웹툰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웹툰은 나았다는 말이네요?
한 5분 10분 돌려보다 껐음
아.... 다 봤네;;
근데 여읔시 안보길 잘했어;
부산행은 진짜 뽀록이었나.
개연성도 안느껴지고 공감도 안되고 초반부터 붕뜬 느낌이라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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