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집에서 주운 아이템2011.09.28 AM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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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정리 하다가 주웠긔

내가 중1때인가 중2때인가 친구가 생일선물로 사준거.. 헐..

근데 엔딩을 못본이유가 이 병신같은게 세이브를 해도
GB에서 팩을 빼면 세이브가 날아감.. 올ㅋ

우리형이 다른거 하겠다고 뺏다가 다날려먹고 안함



내가 알기론GB 최초의 컬러 게임으로 알고 있는데
맞음?


댓글 : 8 개
저거랑 동시에 나온게 젤다의전설 꿈꾸는 섬 DX 였을겁니다.
제가 두개 다 샀는데 젤다 세이브 하는방법을 몰라서 개 고생했고. 저건 진득허니 재미있게 했네요. 근데 저거 짝퉁팩ㅋㅋㅋㅋ
저도 두개 다 짝퉁팩이었음. 패키지까지 다 있는 짝퉁.
옛날gb팩은 거의다 그랫죠
껐다키면 세이브 날라감. 아니면 팩뽑으면 날라감
혹은 시간지나면 없어져버리고 대표적인게
포켓몬스터 그린,블루,레드판 ㅋㅋㅋㅋㅋㅋㅋㅋ
  • osten
  • 2011/09/28 AM 11:24
팩에서 꺼내거나 시간 지나면 없어지는건 내부 베터리 문제죠. 일정 시간 지나면 베터리 갈아줘야 하는데; 베터리 때낸 뒤에 새거 넣는데까지 몇초만 주어져서 굉장히 고난이도였던걸로-_-;
  • kn
  • 2011/09/28 AM 11:26
내껀 10년 가까이 됐는데 세이브 살아있던데
짭이라서 그런듯
오~ 이거 에전 미니컴보이 칼라 처음사고 동네 매장에서 이거 한개

짜리 정품보다 이거 들어있는 13개짜리 들어있던 합팩사서 번호순서

2번이었나? 필드 배경음도 좋아서 켜놓고 듣다 잠들기도 하고

DQ는 처음이라 이래저래 황금동전도 얻고 몬스터 동료 막 만들고

토너먼트 같은거 몇판이기고 재밌어 딴거 뭐 있나 계속해야지 했는데

아, 1번은 와리오랜드2였음

딴거하고 다시 들어가니 세이브 초기화... 진짜 알찬거 13개 있었는데

아는 친구놈이 겨울방학때 시골가는데 빌려달라 그래서 빌려주고

연락이 없길래 나중에 잊어버렸다고 함 이 시발넘이 물러준다길래

당시 기계값만 6만 5천원에 팩값 3만원이었는데 몇달뒤에 중학생이라

2만원 밖에 없다고 미안하다고 봉투에 편지써서 받음 지금 생각하면 이

시발넘 내꺼 닦아먹은거네 그 이후로 친구한테 절대로 전자기기같은

것은 려주지 않게 되었죠 한동안 잊고 지내다 8년만에 기억났네요
팩내장베터리가 다 되서 본체하고 분리하면 데이터가 날아가는 듯 하네요.
카트리지를 열어서 코인건전지 교환해주시면 되죠. 아예 납땜을 해버리시던가.

이 방법은 7in1같은 여러게임 들어있는 카트리지도 거의 적용이 되서, 고딩때 유용하게 써먹은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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