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영화관람] 아무르 보고왔습니다.2012.12.26 AM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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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신파극이 떙겨서 레미제라블 보자는거 고집부려서 봤는데
감독이 하네케 라는게 함정! ㅋ



조르주와 안나, 나이많은 노부부가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며 산지가 수십년 어느날 변화가 찾아옵니다.

부인 안느가 아프기 시작한거죠

게다가 수술 실패로 반신불수가 되어버린 안느

자식들은 저마다의 삶을 살기위해 떠난지 오래고
이 모든걸 감당해야하는 조르주와 그런 조르주에게 너무나 미안한 안느

시간이 지날수록 안느의 상태는 심각해져가지만
병원에 입원 시키지 말라는 안느의 부탁과 차마 그녀를 눈밖에 둘수 없는 조르주는
이제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눈물 콧물다빼는 신파극을 원했는데
이 영화 엄청 나게 무겁습니다.

삶이 무겁고, 현실이 무겁고, 사랑이 무거운 영화 입니다.

과연 미카엘 하네케다운 영화였네요.
댓글 : 6 개
아무로
건담
나미에
뉴타잎
아카데미에 유력한 작품
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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