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스포주의]어제자 콩지노의 위엄.2kong2013.07.06 PM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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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지니어스게임 준결승전

게임은 [5:5 게임]

1. 플레이어는 1시간동안 10명의 게스트들에게 질문을 하여 게스트에 대한정보를 수집한다
(직업, 고향, 생일 등등)
2. 플레이어는 12글자 내의 질문을 만들어서 10명의 게스트에게 질문을 하고
게스트는 질문에 O 아니면 X 버튼을 누른다.
(단 각 플레이어는 서로의 질문과 질문에 대한 결과를 알지못한다)
3. O와 X의 비율이 5:5가 되면 승점 1점을 획득하며 총 8번을 질문하여 가정높은 승점을 낸 사람이 승리


1시간 정보수집 > 질문 플레이(3회질문) > 10분간 정보수집 > 질문 플레이(5회 질문)

정보수집은 플레이어 모두가 같은 시간에 수집하며
플레리 할떄는 각자의 방에서 대기. 번갈아가며 질문 플레이


다른 플레이어는 10명의 게스트에게 이미 결정되어있는 정보를 수집하여 질문 만들었는데
콩지노는 본인이 그들에게 '직접 정보를 만들어 주어서 역이용함'ㅎㄷㄷㄷ

콩찡 짱짱맨 ㅜㅜ지니어스 우승하자!
댓글 : 7 개
콩 짱짱맨~~~~~~ 우승가자~
그런데 압도적으로 준우승을 하게 되는데...
김경랑은 진짜 이아름 씨인가?
그 사람에게 싸대기 한대 때려주고 싶은 심정이였을듯...
김경란 왜 저랰ㅋㅋㅋ
  • aksiz
  • 2013/07/06 PM 02:03
다른데도 적었지만 게스트가 김경란한테 유독 의도치 않은 트롤링을 두번씩이나 해서 ㅋㅋㅋㅋ
두번째 경우는 명제를 아리송(?) 하게 준 김경란의 잘못이 어느정도 있다고 해도, 첫번째 경우인 생년월일 가지고 일관성 없이 대답한건 전적으로 게스트의 잘못이었음.

개인적으로 전략 자체는 셋다 좋았다고 봄. 다만 콩의 경우가 참신하긴 했죠. 하지만 콩도 말했다시피 게스트의 기억력에 의존해야 하는 점이 있기도 하고, 마지막 질문의 경우 게스트끼리 정보를 공유했을경우 5:5가 안떴을 확률도 있었다는 점...
호....호지롷!
홍진호 데스매치 몇번씩 가면서도 살아남고 정말 전략짜는거 보면 괜히 프로게이머가 아니었구나 싶음. 예전 베르뜨랑도 프로게이머 그만두고 프로겜블링으로 떼돈벌었다는 얘기도 있고. 진짜 독보적으로 출연자중에 똑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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