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노스포]뒤늦은 퍼시픽림 감상평2013.07.22 AM 09:3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집시 데인저가 엘보우 로켓을 쏘는순간 소년의 로망이 폭발했고
체인소드를 꺼내는 순간 주먹을 불끈 쥐었음.

스토리고 연기력이고 다 필요없고 어린시절 소년의 로망은
거대괴수와 거대로봇 그리고 로켓트 펀치면 충분했음

극장에사람 없었으면 아마 소리지르면서 봤을지도 ㅎ

기대했던 만큼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댓글 : 11 개
마지막장면에 원자력에너지 방출에 부왘했습니다. ㅎㅎ
역시 칼은......전대물의 필살기..ㅠㅠ
  • rudin
  • 2013/07/22 AM 09:56
소드! 로켓펀치!! 그리고 마지막까지!!! 슈퍼로봇물의 모든 걸 갖추었죠.
후속작 필히 나오길 바라고 있음.
스토리가지고 까는거 이해가 안갑니다.
외계인이 쳐들어와서 우리가 막는다...뭐가 더 필요한지...
이런 영화를 보고 스토리운운하는건
일식집가서 비빔밥주문하는 것과 같죠 ㅎㅎㅎ
그정도면 스토리 나름 신경쓴 거라고 봅니다
알찬 구성이었음
엘보우 로켓!!!!
이거 하나면 끝나는 영화
전투신이 좀만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개인적으론 이거에대해 아쉬워하면, 무슨 어린시절 로봇 안 갖고 논 사람, 로봇물에 추억과 로망이 없는 사람 취급하는거 좀 불쾌하더군요.

오히려 로망이 커서 아쉬운 경우도 있게 마련인데..
북미 흥행이 별로라서 후속작이 나올 확률이 낮아졌다는 사실을 아시면, 기대에 못미친 아쉬움이 아니라 다시는 거대 로봇이 나오는 영화가 극장에 걸리지 못할 것이란 아쉬움이 생길겁니다. ㅠㅠ
북미 흥행이 별루인가요? 보는 내내 감탄사를 연발하며 봤었었는데..ㅎ
퍼시픽림은 3D로!! ㅎㅎ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