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생] 인천 과외제자 살인사건2013.08.08 PM 12:5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2013년 6월 29일, 인천의 한 원룸에서 고교 중퇴생인 A군(19.남)이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숨진채 발견
지난 2월부터 권군과 동거하며 과외 교사를 해주던 B(29.여)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검거하였으나
B씨는 A군이 자신을 성폭행하려 하자 정당방위 차원에서 뜨거운 물을 붓고 골프채로 때렸다고 진술함

하지만 a군은 성폭행한적도 없으며 일방적으로 맞아죽은것.

*사건경위

1. 고교생 a군은 학교에서 당시 교생선생이었던 b씨를 알게됨
당시 a군이 관심을 가진것은 b씨가 아니라 다른 동료교생 c씨

2. 이를 알게된 b씨는 a에게 과외를 시켜주며 성적이 오르면 c씨와 만나게해준다고 말함
a군은 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파워 성적향상

3. 갑자기 a군 검정고시 보겠다며 자퇴하고 인천으로 가서 b씨와 동거
a군은 폭행도 감수할정도로 b에게 복종함.

4. 이후 b씨는 누워있는 a군의 얼굴, 몸 전체에 뜨거운 물을뿌리고 골프채로 구타하였으며
4일간 방치되어 화상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숨짐

5. 경찰에 신고하여 a군이 본인을 성폭행 하려 하였으며 방어중 일어난 사고라고 진술하였으나 거구의 a군을 여성인 b씨가 제압했다는 것에 의문
경찰수사로 성폭행은 없었으며 b씨의 일방적인 살인으로 밝혀짐



여기서 반전




a군이 좋아했던 c씨, c씨의 전 남자친구도 싸그리 한통속으로 A에게 폭행을 휘둘렀던 것
c씨와 a군은 교생 선생님과 제자 사이였지만 서로 호감을 느끼고 교제를 했고, 성관계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습이 끝나고 인천으로 돌아온 c씨는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사실이 알려질까 봐
두려워 'a군과 함께 지내며 공부를 가르쳐 달라'고 b씨에게 부탁했다.

그러나 a군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자 b씨와 c씨는 벨트와 골프채 등으로 번갈아 가며 때렸고,
c씨의 전 남자친구인 d(29)씨까지 범행에 가담함




미친사건...
댓글 : 19 개
사람은 어디까지 떨어질 수 있는걸까..
참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것 같아요 =ㅅ=)
미친...... 저런 것들도 교사를 한다고.....
그림이 잘못그려져 있네요;;
저 살인한 여자 교생선생 덩치가 운동하던 남학생보다 더 커요 완전 씹돼지오크
어허허.. c도 개년이었네
지는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때더니?
미친새끼들이네 와.... 말이 안나온다.
쓰레기같은 년들.....
이거 아침에 모닝와이드에서 나오는걸 봤는데 a군이 성폭행 하려다가 뜨거운물에 화상입고 쓰러져서 사망이라고 나왔는데

a군 사망시각이 뜨거운물붓고나서 몇일뒤 죽었다고 나오고 몸에

반항하면서 때린걸 맞은것치곤 상처가 너무 많았음
여자 혼자서 죽인 줄 알았는데 저런 반전이 있었을 줄 몰랐네요. 저런 인간말종들도 선생하겠다고 나가서는 어휴.... 죽은 애가 뭔 죄인가요. 그런데 자퇴하고 동거하는거에 허락해준 부모도 좀 이상하네요. 애초에 같이 안 살았으면 일이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것 같은데...
애가 운동하던애라 진짜 공부를 엄청못했는데 저 선생하고 공부하고나서부터 성적이 중위권 위까지 올라버리니까 부모도 맡긴듯.. 일종의 안전불감증이죠
아 미치네 c년 멀쩡하게 방송나와서 자기하고는 아무 상관없는일이라고 하더니만 아오
뭔 말인지 모르겠다.
1. 가르쳐주던 교사가 왜 살인?
2. 좋아했다던 교사와 남친이라는 년놈들은 왜 살인에 가담?
그러니까 그냥 미친 것들이죠. 피해자 남자애의 마음부터 몸까지 다 갖고논거임.
요즘 날씨가좀 많이덥죠 ^^;;;;;
아.. 근데 저게 끝이 아님..
B년이 c년한테 소개받은 남자가 있엇는데 문자로만 채팅하는 수준이었음
만난적은 없는데 저 c년이 '니가 얘 관리 못하면 니 남친도 영향받을 수 잇고
너 위험해져' 하고 협박해서 결국 피해학생하고 B년이 같이 살게 된거임;;;

대반전은 여기가 끝이 아님

c년이 소개해준 b년의 문자채팅 남친은
바로 c년이었음
자기가 남자친구 행세한거임
자그마치 4년이나
ㄷㄷ

개년이 잡혀서 미친년이 풀려날뻔했죠
역습님의 멘트로 뭔 말인지 모르겠다는 말.....그냥 신문 찢어버리고 싶어졌네요.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라는 옛 선조들의 말이
너무나도 뼈저리가 느껴지더군요
이유없는 행동은 없다 이거죠
사람되긴 어렵지만 괴물은 되지말자..
진짜.... 무섭네 무서워...
ㄷㄷㄷㄷ..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