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실화 영화 [론 서바이버] 예고편2014.03.11 PM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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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병 네이비씰 최악의 작전 [레드윙] 작전을 담은 실화 밀리터리 영화



아래 내용은 레드윙 작전에 대한 개요입니다.
영화에 스포가 될수 있습니다.




2005년 6월 28일, 4명의 네이비 씰 요원은 탈레반 지도자 [아흐메드 샤]를 제거하기 위해
작전 도중 산속에서 휴식을 취하기로한다.

휴식도중 양치기에게 발견된 4명의 네이비 씰은 '민간인인 어린 양치기를 죽여야 하는가, 살려보낸다면
탈레반을 불러올수도 있다' 라는 딜레마에 빠지고 다수결을 통해 결국 양치기를 놓아준다

"그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멍청한 선택이였다." -마커스 러트렐-

양치기는 풀려남과 동시에 탈레반 군대에게 이를 알리고 산을 포위한다.

그들은 최정예라고 하나 4명뿐이었고 탈레반은 박격포의 지원을 받으며 맹렬하게
압박하였다.

2시간의 전투끝 3인의 대원은 사망하고 러트렐만 유일하게 살아남는다
탈레반은 약 1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다.


이 실패한 작전에 대하여 미군은 그들의 전통인 [죽거나 다친 동료를 내버려 두지 않는다]에 따라
치누크 헬기와 블랙호크 다운을 동원하여 8명의 네이비씰과 8명의 나이트 스토커로 구성된
구조대를 파견하기로 결정한다.

그런데, 미군의 전통을 이미 알고있던 탈레반은 한명이 살아 남은것도,
구조대가 올거라는 것도 이미 알고있었다, 매복 후 RPG를 이용하여 치누크 헬기를 파괴한다

16명의 구조대 전원 사망.


이후, 부상을 입은 러트렐은 도망 중 우연히 AK로 무장한 양치기들과 만나게되는데
그는 그들에게 총구를 겨누는 대신 물었다 "탈레반 입니까?"



"아니요"




러트렐은 그들의 도움으로 마을에 도착해 부상을 치료하고
미군기지 캠프 블레싱에 편지를 통하여 도움을 요청할수 있었다.
(탈레반이 생존자가 있을것을 알고 마을로 쳐들어 왔는데 마을 사람들은 끝까지 모른척으로 일관했다)



이후 러트렐은 16명의 미군 시신과 함께 구조되었다.



댓글 : 4 개
우리나라 개봉 안하는 알고 미쿡토렌트 받았서 자막없이 봤지만... 극장가서 다시 봐야겠다.. 레드윙작전인 4명 중 한분 나오시던데
메달오브아너인지 콜옵인지 이 작전을 모티브로 한 미션이 있죠.
영화는 그냥 처절합니다;;;
메달 오브 아너 티어1 ㅋ

이 작전이랑 로버츠 고지 전투가 나오죠 ㅜㅜ 진짜 처절함
  • Mr X
  • 2014/03/11 PM 09:36
로버츠 고지 전투는 진짜 사건 자체가 어줍잖은 영화보다 더 극적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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