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감상문] 영화 '루시'2014.09.09 PM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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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뇌의 기능을 90%이상 사용하면 롯데월드 혜성특급을 타다가
100%가 되면 XXX가 됩니다.

비슷한 맥락의 트랜센던스 보다 훨씬 재미있다.


-최민식 아저씨 모건 프리먼보다 비중 있었지만 영어가 안되서 잘려나간 장면이 너무 아쉬움
비중이 좀더 있었으면 마치 레옹의 스탠필드 형사를 보는 느낌이었을듯


-영화가 슝! 지나가길래 '오오 몰입도 좋은데?' 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영화가 90분ㅋ
그래도 몰입도가 아예 없던건 아님, 딱좋은 런닝타임


-사실 인간의 뇌사용 평균 10% 설정은 너무 말도안되는 철지난 떡밥.


-이런류의 영화는 이제 모두 공각기동대 처럼 흘려가는건가..나의 고스트가 블라블라~~~
모토코~!!!!!!!!!!!!!!!!!


-영화적 설정이지만 인간이 뇌기능 오픈된다고 무슨 신처럼되는건 오버.....
그냥 영화 리미트리스 정도의 상상력이면 충분했을텐데


-악당: 님 이거 영화자나여, 액션넣게 우리도 난이도 패치점
뤽 감독: 그런거 없ㅋ엉 ㅋ



즉, 나쁘지않은 영화더라 딱 기대만큼의 재미
댓글 : 5 개
아는 여자애가 좀 생각해보게 만드는 영화라는데 맞나요?

전 절대 그렇게 안보이던데 예고편만봐서는..
영화를 보고나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생각은 하는데 감독이 대놓고 '너네가 이걸 느꼇으면 좋겠어' 하는 영화
뇌기능 에서 심지어는 자신의 모든 세포들이 자기자신을 인지 한다고 하죠
트렌센던스보단 낫고 리미트리스 보단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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