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이야기] 전혀 구매 계획이 없던 1000W 파워 구입..2009.05.10 PM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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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새롭게 조립하면서 750W 파워로 구입했으나 너무나 잦은 재부팅때문에 수리를 보냈더니

판매측에선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등을 모두 교체해줬으나 역시 같은 증상..

결국 며칠간의 노력끝에 찾아낸 결론은 파워 부족...

1000W로 교체후에야 재부팅은 사라졌다..

파워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알고있었지만 왠만한 전기용품을 능가해버리는 1000W 파워라니...

결국 추가금이 들어가는 바람에 7년을 쓰고있는 MS의 키보드는 더 써야할거 같다....
댓글 : 9 개
전기세....
전 그래픽카드가 싸구려라 그런지
하드4개 쓰는데도 400w로 충분하다는.
  • Sanai
  • 2009/05/10 PM 06:52
1000W 파워 사용한다고해서 전기세 많이 나오는거 아닙니다.
(오히려 고출력 파워를 사용하게되면 전력이 안정적이므로 더 좋습니다.)
실제로 재부팅되는건 파워의 전원공급이 모자라거나 파워 공급이 원할하지 않을때 일어나는 현상이며, 1000W파워 사용시 실 전력소모량이 500W라면 500W만 사용하는거죠.
케이스는 왠지 인윈 같은 느낌이 나네요. 그런데 750W가 부족할 정도면 정말 전기먹는 시스템이군요. 요새는 뭐가 나오는지도 잘모르는데 i7에 크파하신건가요?
네..케이스는 인윈 엑스 파이터입니다..i7 920 + GTX 295에 하드 3개 쓰는데 평균 600W 전기가 필요하더군요..750은 재부팅때문에 도저히 쓸수가 없어서 결국 바꾸게 되었네요..
사양 참 초하이엔드는 안되도 하이엔드급은 되보이네요! @_@
i7 920에 GTX 295 ㅎㄷㄷ...
무슨용도로 쓰시는데...
네할렘에 GTX 295 SLi 시스템도 실사용 전력 600w 안 넘던데...
(SSD2개에 1테라하드까지 총 하드3개)

도대체 어떤 시스템을 사용하시길래...ㄷㄷㄷ
750짜리로도 웬만한 시스템은 떡을 칠텐데...헐
이것저것 조립하다 보니 인윈케이스가 편의성이 좋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뭔가 척척 맞아 떨어지는 느낌. 나름 리안리나 쿨마 제품들도 몇개 조립해봤는데 인윈같은 맛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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