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이야기] Windows用 삼돌이 패드 분해기..2009.07.25 AM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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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用 스파4를 매일 두어시간씩 즐기다보니 패드가 시원찮아서 분해에 들어갔습니다..

다른분들 처럼 십자키를 깎아서 덧붙이거나 하는것들은 할줄 몰라서 그냥 아나로그 스틱만 바꾸려고 분해했네요..

지금은 없지만 삼돌이를 가지고 있을땐 꽤나 자주했던 패드 분해기 입니다..





분해에 돌입...별 드라이버와 十자 드라이버를 준비 했는데 별 드라이버는 무용지물; "꺼져~~"



뒷면에 있는 나사를 풀기..패드 바코드 부분에 한개가 숨어있습니다..



뒷 커버를 열면...'때'가 보입니다;;;(청소 대충하고 찍은 사진)



좀 더 가까이서..



문제의 아나로그 스틱..이 녀석은 시간이 지나면 캐릭터를 제맘대로 움직이게 하거나 옵션 설정할때 맘대로 칸을 오르내려 난감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분해를 한거구요...



스틱을 요렇게 쏙~~~ 뽑아냅니다..

이렇게 뽑은후 양쪽 스틱을 바꿔줘야 합니다..(분해의 이유)



역시나 짜증나게하는 십자키도 분해..(해도 별로 할게 없네요;)



알록달록~



다시 역순으로 조립에 들어갑니다..



진동 모터 연결케이블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조립합니다..



완성...

이렇게하면 맘대로 움직이는걸 어느정도는 잡아주고 스틱의 요철 부분도 새것으로 바뀌어서 촉감도 살아납니다...

몇달은 문제없이 쓸수 있을거 같네요..
댓글 : 4 개
아저기. 컨트롤러 유선은. 새로 사야 하는건가요? 아님 유선패드를 사야하는건가요 -ㄱ-?

무선은 편하긴 한데.. 플레이중 배터리 다 되면 난감해놔서요 -ㄱ-
유선으로 된걸 따로사야합니다..아니면 무선 리시버가 딸려있는 무선패드를 챠지킷이라는 충전 케이블을 구입하셔서 유선식으로 연결해놓으면 건전지때문에 속 썪으실 일은 없을겁니다..
저도 3년된패드 왼쪽스틱이 거의 다달아서 바꿔야 하는데 좋은정보 보고가네요.
크흠.. 그렇군요 -ㄱ- 정보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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