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자대에서 사고치고 본부중대로 전출오는 애들도 있긴 있음2013.06.24 PM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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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애들은 와서도 뭐다???


행보관 전용 작업병 시발ㅋㅋ


중대차원에서도 자대에서 쫒겨나서 받은 애들은 본부중대원이랑 안 붙여놓습니다


취사지원으로 가는 경우도 있긴 하네요


취사병이 아니라 가서 밥판 닦고 취사장 청소하는 취사지원병이요


댓글 : 11 개
제가 처음 자대 전입갔을때 분대에 12명이있었습니다.
근데 그중에 영창 안 갔다온 사람이 저 포함 3명.
그리고 원래부터 분대에 소속되어서 있던 사람은 저 포함 5명.
그나마 맞고참빼곤 저하고 짬차이가 있어서 아 그래도 군생활은 풀리겠구나하고 기다려봤지만
사고치는 놈들 계속 중대본부로 보냄.

아주 미치는 줄 알았음.
다른 분대에서 문제 일으켜서 영창 보낸후 중대본부로 끌어내려서 왜 내 위로만 올리는건지.
이제 서열 좀 된다 싶으면 위로 막장 새끼 하나 보내고 또 보내고 또 보내고

분대장이 되면 나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밑으로 사고친놈들 또 보내고 또 보내고 또 보내고
있긴하죠. 간혹가다가..
근데 문제는 본부 구성 대부분이 그런 사람 집합소라고 한 부분
저도 본부 출신이었는데 총원 110명 중에 사고치거나 관심 병사로 온애는
제 군생활 2년 동안 10명도 안됬네요
대부분이 주특기 보직받고 초기 배치 받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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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6/24 PM 02:58
소대에서 후임 계간하려다 실패하고..
본부중대가서 대대장 당번병하던 고참놈은 있었는데...

아.. 덤으로 탈영까지해서 레알 뒤집힘 ㅋㅋ 헌병이 탈영 자기경계구역에서 ㅠㅠ
내가 사고시간에 분대장이 아니었으니 망정이지 ㄷㄷ
제가 복무한 곳은 본부대라서 본부중대애들 참 재미있었는데ㅋㅋ 화력지원파견병&비서병등 참 착했음
ㄴ 계간.. 쉬벌 ㅋㅋ
있어요 일병쯤에 왠넘이 국군본부에서 전출옴..동기였는데.. 여친땜에 탈영했다가 잡혀서 왔는데.. 중대장(왕어리버리) 한테 여친한번만 보고싶다고 꼬셔서 같이 나간다음에 중대장 안보는 사이에 도망~ 결국 잡혀서 영창갔어요..
한 일주일 봤나;;
우리 때도 있었음.
무슨 사고 쳤는지 안가르쳐줬는데
그 ㅅㄲ 오고나서 물건이랑 돈이 없어짐.
그 물건이 우리부대에 자주포 고치러온 아저씨 MP3 였는데
그 개념 말아먹은 ㅅㄲ가 잔디깎으면서 MP3 쳐 듣고 있음;;;;;
선임이 이 ㅅㄲ 돌았냐고 부대에서 MP3 쳐듣고 있네하고
MP3 내놓으라 하니까 도망감...
순간 다들 저 ㅅㄲ가 범인이다 싶어서 존나 쫓아갔더니
그거 숨기고 있음... 훔친거 다 토해내고 또 딴데로 전출감...

초록고냥이 // 대놓고 또라이네요;;;;;;;;;;;
원래는 본부중대였는데 간부들이 통신 운용할 사람이 필요하다 해서 간부만 있는 헬기중대 통신관으로 끌려감.....시풋.....반년 가까이를 초급장교들이랑 같이 생활관에서 지냄....맨날 물뿌리고 가습기 키고 청소하고.....에휴 내팔자야 했죠.
계간이 뭐지...

설마 꼬꼬댁하는 그거랑 하는건 아니겠죠
일병때인가 선임패고 전출온 한달후임이
복싱선수출신이라고ㄷㄷㄷ 했는데
다행히 별일없이 잘 지냈죠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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