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뭐 신나는 일 없을까2013.08.29 AM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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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요즘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얼핏 존나 유쾌해보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음;


그냥저냥 하루하루 살아가는 기분


취미도 친구도 마땅히 없는듯


에휴 퇴근이나 하고싶다



댓글 : 16 개
그냥 저냥 하루하루 살아가는 기분,
알 것 같다..
저도..학교다녀오면 할게없음...시간도 많은데 취미도 없고 루리짛만함...
그냥 저냥 식사나 같이 한번
사주시면 헤헤
여기는 이수역인데 어디서 일하세요?
ㄷㄷㄷ 이렇게 사랑은 이루어지고
아,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저도 이수역!
이쁜사랑하세요~
저도 인생이 무미건조하고 살아가는 재미 자체가 없어서 위태위태합니다.
퇴근하면서 집으로 걸어가는 길에 오만 잡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하고...
저도 그러네요.
나이 먹고 그냥 일 하면서 사는데 재미가 없어 차나 바꿀까 생각 중입니다.
스스로 찾는 수 밖에 없어요..
여자친구 만들려 해도 귀찮고..............
악당사연의 님 마이피에 있는
반야심경 들어보세요
저 지금 무한반복으로 듣는중 흐흐
웬지 그거 들으면 진짜 끝일거 같음
원래 나이 먹으면 삶이 무미 건조해지죠.
괜히 어른들이 학생 때가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시기라고 할까요.
전 요즘 들어서 그 말에 무한대로 공감합니다.
하루 하루 회사 나와서 일하고 퇴근하면 애들이랑 있다가 잠들고
이 생활을 계속 반복하니.... 애들만 보면 행복한데
뭔가 깊게 생각하면 또 우울하고... ㅠㅠ
사소한거에 행복해하는 습관을 하면 많이 좋아지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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