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급작스레 일본여행 결정

어제는 결정하고

오늘은 항공권 / 숙소 예약하고

내일은 환전하고

모레 출국입니다

목요일부터 휴가지만 특별한 약속도 없고 일정도 없어서 집에서 늦잠 낮잠 게임할 예정이었는데

막상 크리스마스 연휴를 그렇게 보내니 청춘의 휴가가 아까운듯한 생각이 들어서 어디든 다녀오려고 급하게 준비했네요

(어차피 집에서도 쉬었을테지만)느긋하게 쉬다 오려고 나가사키 운젠에 료칸 예약해뒀습니다

갑자기 삘 꽂혀서 항공권을 알아보고 바로 떠나는 이것이 바로 어른의 여행.... 우훗

[성우서현아바이]

혼자 가시는건가요? 부럽..

[투박안면]

혼자 가려고 했었는데 시간 되는 친구가 있어서 둘이서 같이 가기로 했어요

[まさむね]

범지니어스님 올만이네요!

[まさむね]

여행 잘 다녀오시길!

[투박안면]

반갑습니다 잘 다녀올게요

[아스미 카나]

와우 연말인데도 출국이틀전에 후다닥 진행하신거면 금전적으로 만만치 않으셨을텐데...
이것이..어른!

[투박안면]

에어서울 항공권이 다른 항공사보다 저렴해서 생각보다 많이 들진 않았어요

[휘일라이드]

저도 저번 추석때 그냥 집에 있을려다가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갔던기억이 나네요

그냥 집구석에서 길게 있느니 비싸더라도 어디라도 다녀오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점점 갈수록 시간이 없어지는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ㅜㅜ

[투박안면]

갈 수 있을때 가야한다는게 맞는 얘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