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황홀했던 첫 경험2018.03.19 PM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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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갈비에 뿅가쥬금

 

 

친구들과 작게 하고있는 먹부림 계가 있습니다

 

이 모임의 모토가 "내 돈 주고 사먹긴 아까운걸 먹어보자" 여서 매번 모일때마다 가격이 비싼 메뉴만 먹으러 다니고 있어요

 

그간 소고기나 참치 위주로 먹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양갈비를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일일이 구워주는것도 좋았고 맛은 좀 더 비싼 소고기 안심을 먹는 느낌

 

곁들여 나온 소스와 피클도 맛있었고 에비스 생맥주도 맛있었네요

 

확실히 가격이 쌔긴 한데 값을 하는 것 같았어요

 

월요일부터 맛난거 먹고나니 기분 째지네요

 

 

 

 

댓글 : 14 개
와 저 큰 양갈비를 징기스칸 불판에...
엄청 맛있겠네요..
저 불판을 징기스칸 불판이라고 부르나보네요
처음 봤을때 고기가 익기는 하나 싶었는데 맛있게 잘 익더라구요
징기스?? 담에 또 가시면 꼭 명란구이랑 드세요 개 존맛임
라무진 이라는 체인점이었습니다
명란구이는 없었지만 이름만 들어도 맛날것 같네요
  • rudin
  • 2018/03/19 PM 10:41
맛은 있겠지만 겁나 오래 익혀야 할 것 같은 비주얼이네요.
담당 종업원이 붙어서 계속 구워주십니다 전 먹기만 했어요
양꼬치랑은 또 다른 차원이더라구요
확실히 양꼬치랑 레벨이 틀렸어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양갈비 맛들이면 양꼬치는 안들어옴
진짜.. 이후에 양꼬치 먹을 일이 생기면 양갈비만 생각날것 같았어요
기회되시면 이치류 한번 가보세요
여기도 으앙 주금입니다
찾아봤는데 이치류도 떼깔 죽이네요
먹부림 친구가 있다는건 참 좋은거지요
회비가 쌓이니 메뉴가 고급지게 바껴서 다들 좋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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