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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한달만에 백수생활 청산2019.01.16 PM 03:32
저번달 중순경에 프로젝트 종료하고 열흘만 쉬려고 했는데
연말이 겹쳐 제때 새 플젝을 구하지 못하고 한달가량 빈둥대다가
월요일에 인터뷰 보고 오늘 첫 출근 했습니다
기간도 길고 거리도 가까워서 마지막 플젝보다 몸값 조금 낮춰서 들어간건데
막상 출근해보니 자차로 20분 정도면 올 수 있어서 출퇴근 쾌적하기 그지없네요
집 가까이에 회사가 있는건 좋은 정도가 아니라 정말 신의 축복 같아요
그건 그거고 퇴근하고 싶네요
어제 이맘때만해도 아직 침대 안에 있을 시간인데...
댓글 : 3 개
- 인디자인
- 2019/01/16 PM 04:37
제일 부럽네요
저도 연봉 낮추고 집근처 회사갔으면 좋겠음 ㅠㅠ
저도 연봉 낮추고 집근처 회사갔으면 좋겠음 ㅠㅠ
- 투박안면
- 2019/01/16 PM 04:47
출근도 9시 반까지라서 9시에 출발해도 안정적인 출근이 가능합니다
- 톨
- 2019/01/16 PM 05:12
기만자보소 치킨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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