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스포)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궁금한게 있는데...2015.07.16 PM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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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파괴하고 팝스도 파괴되고
카일이랑 사라 방공호 같은 곳에 들어가는데
이때 제가 소변을 못 참고 화장실 갔다오니
팝스 다시 멀쩡히 나오더군요
어뜨케 다시 돌아온건지 알려주실분 있나요 ㅠㅠ
나중에 한번 더 봐야겠네 아오
댓글 : 14 개
처음 사이버다인 들어갈때 액체금속 프로그래밍하는 곳에서 팝스가 말하죠 CPU가 없어서 위험하지 않다고... 팝스 파괴되면서 떨어진 곳이 액체금속이 있는 곳... 팝스도 터미네이터라 머리에 CPU가 존재하죠 뭐 그게 T1000이랑 호환되는건 둘째치고... 그리고 처음 이병헌 T1000이 부서진 T800에 자기 액체 금속 넣어서 부서진 핵심부품을 액체금속이 대체해서 복구하는 씬이 있었죠... 이것으로 딱 마지막에 T800인 팝스가 업그레이드 된다는 떡밥이 완성...
큐로비트님이 한발 먼저 잘 설명하셔서 제 댓글은 삭제 슝~
아항 감사합니다ㅎㅎ
T 5000? 이랑 싸우다 수은비스무리 한데 빠지잖아요.. 그 이후에 말이 "업그레이드 됏다" 하면서 나오는거보니.. 빠지면서... 다시 T 1000 처럼 수은 합성 된거 같네요 ㅋ
스포지만 궁금해하시는것 같아 설명해드리자면

제네시스안으로 둘이 말려들어가서 에너지폭풍안에서 갇혀서 둘다 파괴되기 직전에

팝스의 머리부분만 밖으로 튕겨 나오게 됩니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그러면서 밖에 액체금속 만들던 그 곳에 팝스의 머리부분이 빠지면서 CPU가 같이 빠지게 되면서

T-800에서 T-1000으로 업그레이드되어서 돌아오게 됩니다 ㅎㅎ
아 늦었어... ㅎㅎ
응 머리만 들어간 거였나요? 한쪽팔이 파괴된 t-800이 액체금속에 빠져서 한쪽팔만 액체금속제로 업그레이드 된걸로 봤는데..
다시보기엔 그닥이라서 나중에 bd로 출시되면 다시 봐야겠네요
쪽지로 알려드렸습니다 ㅎ
답변들 감사합니다
나중에 한번 더 봐야겠군요ㅎ
  • koivu
  • 2015/07/16 PM 04:51
저도 궁금한거 영화에서 84년으로 t800을 보내잖아요. 그럼 t1000 이병헌은 누가 보낸건가요?
이미 9살때 t1000이 한번 왔었다고 했고 팝스도 그 때 보내졌다는데,
그럼 92년도는 이번 영화에서 사라진 이야기가 된거죠?
그냥 리붓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부분은 앞으로의 시리즈 떡밥이죠

사실 팝스도 누가 보냈는지 모르죠 그래서 카일이 자꾸 의심하는 거구요
뭐랄까..
스토리 진행중에 처음 사이버다인 들어가면서 "액체금속에는 CPU가 없어서 안된다." 라고 말한 시점에서 이미 다 연상 가능한 범위였죠...
사설입니다만... 사라가 타임머신을 통해 미래로 간 시점에서 존코너는 사이버다인의 중역이 되어있죠. 즉 사라가 도착할 시점보다 훨씬 이전에 존을 사이버다인과 접선 시켰다는겁니다. 왜일까요? 존은 사이버다인에 미래의 기술을 전수하여 기존의 스카이넷보다 더 강력한 제네시스 프로그램의 기반을 만들고 스카이넷으로써의 자아를 확립 시켜줍니다. 심지어 진보된 로봇공학까지 알려주죠. 물론 받쳐줄 하드웨어가 없어서 완성시키진 못하지만요. 이때 사라가 T800인 팝스를 데리고 제네시스를 파괴하러 옵니다. 후에 로봇군대를 완성시킬수 있는 하드웨어를 데리고 말이죠.
이 모든것이 스카이넷이 미래의 전쟁에 승리하기위해 자신의 첨단화된 군대를 앞당기는 큰 계획의 일환으로 생각됩니다.
사이버다인은 파괴됐지만 제네시스는 살아 남았죠. 음지에서 몸을 숨기고 실력을 키울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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