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긴거] 밤길에 의심받을때 대처하는 2011.08.31 PM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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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 개
왠지 모를 훈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뭇하게웃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플래그가 선건가?
해치지 않아요
좋은사람 입니다
여동생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결말 훈훈해~! ㅋㅋㅋ
저도 경험이 있는데.. 예전에 십년도 전 쯤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집근처 처자의 출근 시간마다 전 퇴근(?)을 하더군요??

그러다.. 집 코앞에서 문 여는 순간 저와 마주쳤는데..

저를 보고 불쾌한 표정을 짓더라구요 ㅡ.ㅡ;;

나... 참... 그렇다고 일끝내고 피곤한데..
퇴근 시간을 바꿀수도 없고..

근데 그 다음날 부터 그 처자의 출근 시간을 바꾸었는지..
마주친적이 없었는데..

참 해명할 이유도 없지만.. 뭔가 억울하더라구요 ㅋㅋ
  • WRAP
  • 2011/08/31 PM 10:30
라디오사연으로 들은거 같음 ㅇㅇ
훈훈하긴 한데..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하네요. 야심한 시각에 뒤따라오는 남자소리만 들어도 과민반응하는 거 같아서...
하지만 그만큼 잘못하는 남자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니.. 아이고... 이 불신의 시대... 씁쓸허네...
여자들 진짜 골목에서 자뻑 쩔죠 ㅋㅋㅋ

제가 등교길 중에 좀 으슥한 길이 있었는데 학원같은데 들려서

늦은시간에 가면 꼭 저 드립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겨울에 새벽 2시 30분쯤에 집에 가는데 너무 추워서 눈만 내놓고 완전무장으로 옷을 껴입은 상태로 걷는데
앞서가던 여자한테 오해받아서 경보수준으로 도망을 가더라구요
그러다가 집 근처에 다 와서 빨리 들어갈려고 뛰니까
여자가 갑자기 비명지르면서 엄청난속도로 도망가더라구요(..........)
저거 뒷 이야기도 있었던 걸로 아는데..
여자분 앞질러 가면서 힐끗 여자 얼굴 쳐다보니 의외로 정말 이뻤다고..
그래서 오빠분이 그 시간에 또 볼 수 있지 않을까해서 일부러 그시간에 귀가 한다고요..
고딩과 대학생사이는 뭐지ㅋ
소나무야~/ 재수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앜ㅋㅋㅋㅋㅋㅋㅋㅋ 훈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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