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리뉴스] 아버지와 딸 ‘결혼 생활’.. 자녀까지 둬, 호주 사회 발칵2008.04.08 PM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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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LinkID=740&articleID=2008040811345187210&sid=547


호주 남동부 마운갬비어에 사는 한 남성이 자신의 딸과 7년 넘게 근친상간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드러나 호주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 같은 사실은 존 디어비스라는 이 남성이 무장 강도 혐의로 법정에서 심문을 받던 도중 밝혀졌다. 이들 사이에는 현재 한 살 난 딸이 있는데, 2001년에 태어난 첫아이는 선천적 심장 질환으로 출생 며칠 후 바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이들의 근친상간을 불법으로 판결내리고 앞으로 성관계를 하지 못하도록 3년 동안 감시하기로 하였다.

이에 부녀이자 커플인 존과 제니는 호주의 한 티비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들의 관계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를 구했다. 그들은 제니가 한 살이던 때, 존이 그녀의 어머니와 헤어진 이후 30년간 서로를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제니가 전남편과의 불화로 두 아이를 데리고 아버지 곁에 왔을 때, 서로를 부녀가 아닌 이성으로 보게 되었다고. 그들은 감정에 이끌려 지난 7년간 관계를 지속해 온 것에 대해 잘못이란 것을 인정하고, 앞으로 육체적 관계를 맺지는 않겠지만 서로 감정적으로 의지하고 둘 사이의 아이를 함께 양육하고 싶다고 전했다.
댓글 : 2 개
흠좀무
  • irwin
  • 2008/04/08 PM 03:36
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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