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뉴스] 산산조각난 1조원짜리 미 공군 스텔스기, '추락 사진' 인터넷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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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2000억원짜리 고철 덩어리 사진'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와이어드닷컴 등 해외 인터넷 매체들에 의해 보도되면서, 화제와 안타까움을 동시에 유발하고 있는 사진 속 고철덩어리의 정체는 지난 2월 23일 괌에 위치한 미국 공군기지에서 추락한 'B-2 스텔스 폭격기'.

당시 해외 언론들은 사고 소식을 전하면서, 추락한 B2 폭격기의 제작비가 약 12억달러(약 1조2000억원)에 달한다고 전한 바 있다. 보잉 777 여객기보다 열 배 이상 비싼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항공기'가 추락했다는 것이 당시 언론들의 보도 내용.

고철덩어리로 변한 B2 스텔스 폭격기의 사진은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유포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고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항공 사고'가 일어났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