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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핫이슈] 애주가 남성의 마지막 소원? '캔맥주 관' 특별 주문2008.05.07 PM 05:09
평소 맥주를 즐기던 애주가 남성이 '캔맥주 관'을 특별 주문 제작해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5일 WKRG 뉴스 등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살고 있는 빌 브라만티.
최근 67세의 브라만티는 2,000 달러(약 200만 원)를 지불하고 '관'을 주문했는데, 이 관이 브라만티가 평생을 즐겨 마신 캔맥주 모양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얼음을 채운 캔맥주 관에 맥주를 가득 넣은 후 친구들과 맥주 파티를 즐기겠다는 것이 그의 계획인데,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캔맥주 관' 속에 자신이 직접 들어갈 일이 당장은 있을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 브라만티의 강조 사항. 특별 주문한 캔맥주 관을 실제 용도에 맞게 사용하기에는 아직은 건강하다는 것.
(사진 : 미국 맥주 애호가가 특별 제작한 '캔맥주 관' / 미국 언론 보도 화면)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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