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핫이슈] “고양이야, 기차역을 부탁해” 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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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하현옥] 떠돌이 고양이가 폐쇄 위기에 놓였던 일본의 작은 역을 살려 냈다. 주인공은 아홉 살짜리 암컷 얼룩고양이 ‘다마(たま·사진)’다. 다마는 와카야마(和歌山)현의 기시(貴志)역 주변에서 먹고 잠자던 평범한 고양이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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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기사라..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