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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뉴스] 투탄카멘의 부활2008.04.01 AM 09:53
마야문명에 따르면, 2012년 12월22일 기존의 인류는 이 세상에서 물러나고 신인류가 나타나 천지 개벽의 대역사를 펼친다. 5128년을 주기로 태양이 쇠퇴해 다음 세상을 이끌 위대한 인물이 태어난다고 하는데, 바로 2012년이 그 교체기라는 말이다.
이 새 인물은 누구일까? 세계적으로 유명한 몇몇 영매들은 고대 이집트 비운의 소년왕 투탄카멘이 새 리더라고 주장한다. 이집트 문명의 쇠퇴기에 태어난 투탄카멘은 자살한 게 아니라 타살됐다. 이집트학자들은 투탄카멘이 죽으면서 내세를 기약했다고 말한다. 로마 문명의 정점에서 죽음을 강요당한 예수가 3일 후에 부활한 것처럼 투탄카멘도 다시 살아날거라는 말이다.
약 500년 주기로 문명의 흥망 성쇠가 반복된다. 투탄카멘과 예수 사이에 인도의 부처가 자신의 성찰로 불도를 깨우친 뒤 새로운 삶의 지혜를 중생에게 제시했다. 우연의 일치인지 모든 성인들은 처녀 잉태에 의해 태어난 왕자들이거나 신의 아들이었다. 모두 비범한 재주를 갖고 남다른 출생과 사망의 뒷이야기들에 얽혀 있다.
1922년 11월 4일 이집트 왕가의 계곡에서 투탄카멘 묘의 빗장을 열어젖히자 찬란한 황금 마스크(사진)와 갖가지 귀금속의 부장품들이 3000년의 긴 잠에서 깨어났다. 사람들의 충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최초 발견자인 카터 박사의 후원자 가나본 경이 급서하고 인부들이 사고로 죽는 등 발굴 관련자들이 잇달아 의문의 죽음을 당하면서 '파라오의 저주'가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투탄카멘의 황금 마스크에 있는 비취색 보석의 수는 모두 365개이다. 반쪽 난 비취를 합하면 1개가 늘어나 4년마다 윤년으로 366일이라는 현재의 달력을 정확히 표시하고 있다. 투탄카멘의 황금 마스크 뒤쪽에는 숫벌의 침이 있는데 유일신을 믿었던 아덴신의 아들인 투탄카멘이 처녀 잉태에 의해 태어난 것을 증명한다.
2012년에 대한 불안이 커지는 만큼 과연..
출처: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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